조모임 그리고 일굼 여러 님들...
안녕하십니까.
연락책을 맡은 永樂 김석규입니다.
드디어 歲暮입니다.
그런데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듯 올 한 해의 격변입니다.
그러고보니 두 갑자 전 임오년도 올해처럼 이리 다사다난했습니다.
분명한 건 그 때 임오년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발이었다면
올 임오년은 사뭇 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는 곧 내일 솟아오를 계미년에 거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 기대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염려하신 덕분에,
지난 23일 성가수녀원의 모임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연인원 30여 명이 새벽 4시까지 이어간 진지한 자리였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란 주제를 놓고
다양한 해석과 기대 그리고 우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 날 이야기는 '새로운 시작'에 머물렀습니다.
다음 모임은 당연히 '도전'과 이에 대한 우리의 해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 이제야 연락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조만간 참가자 연락처와 당일 녹취 해제록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미 알려드린 [일굼]의 창립총회를 아래와 같이 확정공고하며,
두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
"[한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원탁모임"
< [일굼] 창립총회 >
때; 癸未年 1월11일(토) 7시
곳; 충남 홍성 정일진 님 홍동한우/ 018-405-4800
순서; 1) 창립총회- 1시간
2) 원탁모임- 2시간
순서해설>
1) 창립총회
이미 일굼의 조직적 합의와 조모임 구성원들의 동의가 있었으며,
이에 근거해 통합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허나 일굼 창립 이후에 관한 구체적 검토는 취약합니다.
하여 창립총회에선 일굼 창립년도 사업계획 검토와 함께 초대 임원진에 관한 선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2) 원탁모임
한반도를 둘러싼 사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는 현안 위주의 대응과 NGO식 제안이 주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이를 넘어서서, 한국정부의 발언권과 주도성를 고려한 국제정치의 측면과
내년 이후 구조화될 경제적 취약성의 측면에서 한반도문제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 창립총회에 즈음한 첫 원탁모임을 갖고 해법을 모색코자 합니다.
두 가지 부탁>
1) 회원가입 여부 확인
회원가입의사를 표명한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나다순) (물론 다른 분들의 가입도 적극 환영합니다)
일굼 회원 모두, 김박태식, 김형섭, 박종화, 배덕호, 유재흠, 윤여진,
이규희, 이왕재, 장기철, 정일진, 조민, 진월, 천호준, 최배근, 추준수
그러나 이미 아시듯 [통합 일굼]은 [디지털 일굼]입니다.
개설한 www.ilgum.net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실제 회원활동의 의사가 있는 걸로 간주됩니다.
앞으로 일굼의 모든 활동은 www.ilgum.net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가입하시고 글을 남겨주십시오.
2) 창립총회 참석여부 확인
이 편지를 보신 즉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흔쾌히 자리를 제공해주신 정일진 님의 염려를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홍성으로 오고가는 차편을 마련해야 하오니 바로 답을 주시길 바랍니다.
=====================================================================
- 한반도의 운명은 이제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단일혈족의 자폐증과 강대국에 의존한 사대근성을 넘어서서,
유라시아 대륙을 무대로 '평화와 공영'의 안내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때에야 한겨레는 지난 4백여 년 혼돈의 시대를 비로소 끝맺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인류가 갈 길이 멉니다.
종의 생존과 정체성이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지식의 시대를 넘어 지혜를 갈구하는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준비에 매진해야 합니다. 하여 도움을 주실 현자를 갈구합니다.
永樂을 만나시려면... coree.pe.kr 혹은 016-245-1609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2-18 22:50)
안녕하십니까.
연락책을 맡은 永樂 김석규입니다.
드디어 歲暮입니다.
그런데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듯 올 한 해의 격변입니다.
그러고보니 두 갑자 전 임오년도 올해처럼 이리 다사다난했습니다.
분명한 건 그 때 임오년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발이었다면
올 임오년은 사뭇 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는 곧 내일 솟아오를 계미년에 거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 기대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염려하신 덕분에,
지난 23일 성가수녀원의 모임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연인원 30여 명이 새벽 4시까지 이어간 진지한 자리였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란 주제를 놓고
다양한 해석과 기대 그리고 우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 날 이야기는 '새로운 시작'에 머물렀습니다.
다음 모임은 당연히 '도전'과 이에 대한 우리의 해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 이제야 연락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조만간 참가자 연락처와 당일 녹취 해제록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미 알려드린 [일굼]의 창립총회를 아래와 같이 확정공고하며,
두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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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원탁모임"
< [일굼] 창립총회 >
때; 癸未年 1월11일(토) 7시
곳; 충남 홍성 정일진 님 홍동한우/ 018-405-4800
순서; 1) 창립총회- 1시간
2) 원탁모임- 2시간
순서해설>
1) 창립총회
이미 일굼의 조직적 합의와 조모임 구성원들의 동의가 있었으며,
이에 근거해 통합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허나 일굼 창립 이후에 관한 구체적 검토는 취약합니다.
하여 창립총회에선 일굼 창립년도 사업계획 검토와 함께 초대 임원진에 관한 선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2) 원탁모임
한반도를 둘러싼 사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는 현안 위주의 대응과 NGO식 제안이 주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이를 넘어서서, 한국정부의 발언권과 주도성를 고려한 국제정치의 측면과
내년 이후 구조화될 경제적 취약성의 측면에서 한반도문제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 창립총회에 즈음한 첫 원탁모임을 갖고 해법을 모색코자 합니다.
두 가지 부탁>
1) 회원가입 여부 확인
회원가입의사를 표명한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나다순) (물론 다른 분들의 가입도 적극 환영합니다)
일굼 회원 모두, 김박태식, 김형섭, 박종화, 배덕호, 유재흠, 윤여진,
이규희, 이왕재, 장기철, 정일진, 조민, 진월, 천호준, 최배근, 추준수
그러나 이미 아시듯 [통합 일굼]은 [디지털 일굼]입니다.
개설한 www.ilgum.net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실제 회원활동의 의사가 있는 걸로 간주됩니다.
앞으로 일굼의 모든 활동은 www.ilgum.net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가입하시고 글을 남겨주십시오.
2) 창립총회 참석여부 확인
이 편지를 보신 즉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흔쾌히 자리를 제공해주신 정일진 님의 염려를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홍성으로 오고가는 차편을 마련해야 하오니 바로 답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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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운명은 이제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단일혈족의 자폐증과 강대국에 의존한 사대근성을 넘어서서,
유라시아 대륙을 무대로 '평화와 공영'의 안내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때에야 한겨레는 지난 4백여 년 혼돈의 시대를 비로소 끝맺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인류가 갈 길이 멉니다.
종의 생존과 정체성이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지식의 시대를 넘어 지혜를 갈구하는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준비에 매진해야 합니다. 하여 도움을 주실 현자를 갈구합니다.
永樂을 만나시려면... coree.pe.kr 혹은 016-245-1609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2-18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