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朗報) 신입회원 대거 합류...

by 永樂 posted Feb 26, 2003
무슨 영문인지 총무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글쎄 어제와 오늘, 불과 이틀 사이에 자그만치 여섯 분이
새로 회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건 실적^^ 으로 따진다면 일굼 창립 이후 최고의 약진입니다.

남경태- 회사원
오인석- ?
임윤옥- 회사원 (김해)
서천석- 용인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최경화- 동아대 교지편집위
허   영- 재외동포재단 정보화본부 과장

이 분들 중 제가 아직도 어떻게 우리 사이트를 아시고 찾아왔는지
종잡을 수 없는 분도 계십니다.
아무튼 좋은 일입니다.

이리 하여 <일굼>은 초기와 달리 불과 달포 남짓에
75명 회원이 모인 적잖은 집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아직은 디지털 커뮤니티로 그렇단 말이고,
현실의 집단화로 가려면 길이 멉니다.

조만간 그리 될 수 있도록 서로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특히 <일굼>이 몇 사람에 의존하는 '지식소비형 집단'으로 가지 않고,
한국사회가 목마르게 찾는 해법을 생산하는
'정책생산집단'으로 나아가려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벌써 주로 글 쓰는 예닐곱 분과 주로 글 읽는 스물댓 분
그리고 이메일 받는 걸로 만족하는 서른 분 정도로 분화되는,
염려되는 양상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작년 인터넷 살생부로 일약 유명해진 '피투성이' 경우에서 보듯,
디지털민주주의 초입으로 들어선 한국에서
더 이상 가방끈이나 사회적 지위를 핑계대고
일방적으로 정보와 지식을 소비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습니다.

주로 지식소비만 하는 회원님들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일굼>이 [한반도평화센터] 비슷한 모양새로 재출범하는
4~5월께에는 75명 회원님들 대다수가 정회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그리고 회비납부도 어서 서둘러주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613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일굼 2002.12.18 1278
612 반갑습니다. 새로운 일굼입니다. 관리자 2002.12.31 1696
611 예전 자료를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관리자 2002.12.31 1622
610 창립총회가 열립니다. 관리자 2003.01.02 1638
609 필독> 1.11창립총회 교통편 소개 및 제반 안내 관리자 2003.01.08 2088
608 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관리자 2003.01.13 1604
607 필독> 일굼 새 소식... 관리자 2003.01.21 1758
606 신년 산행을 갑니다... 관리자 2003.01.23 1814
605 조민-김석규> 1월11일 참석여부 확인... 永樂 2002.12.31 1791
604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 유동걸 2003.01.03 1778
603 1월 11~12일의 총회 스케치 손종도 2003.01.27 1845
602 창립총회 정리 자료 손종도 2003.01.28 1734
601 2월6일 총무단 회의결과 강명원 2003.02.08 1668
600 (신년 산행 보고) 봄기운 완연한 북한산 손종도 2003.02.14 2038
» (朗報) 신입회원 대거 합류... 永樂 2003.02.26 16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