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스님이 드디어 나섰습니다.

우리 모두가 실감나게 겪은,
말 그대로 잔인한 달 4월이 지나갑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인류가 화해하고 생태계와 상생하는
성찰의 자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그 자리의 형식은
토론회보다 야유회가 낫다,
그리고 일부 남성들의 술자리가 아니라
여러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만남'이 좋습니다,

이상이 일굼 5월 가족야유회에 즈음한
스님의 법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면 공고합니다.

[ 일굼 5월 가족야유회 ]

때; 5월17일(토) 10시~5시
곳; 남한산성 일대
     만해 기념관- 조용수 선생 묘소- 도토리묵집- 삼림욕장- 낙엽삼겹살파티
집결; 아침10시까지 잠실역 2번 출구, 그리고 차량이동

안내; 진월 스님
진행; 김현인님
차량제공; 이강일의원, 김현인님, 조박사님
준비물; 회비 1만5천 원

유의사항; 가족단위로 오지 않는 분은 회비를 곱절로 받겠습니다 ^^
양해사항; 토요일로 잡은 건 종교인이나 기자의 편의를 고려한 것으로서,
       주6일 근무하는 회원들은 이번에 한해 양해를 하시길...
       대신 퇴근후 3시경까지 잠실로 집결하면 모시러 가겠나이다 :-)    

자, 그러면 지금부터 당일 신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당일 차량을 제공할 헌신적인 회원님을 찾습니다.
(안타깝게도 운전자는 곡차를 못 마십니다 ^^; )

<현재 참석 신청자>
진월, 조민+가족, 최배근+가족, 이강일+가족, 윤여진, 손종도+가족, 김현인+가족,
永樂+가족, 최성주, 이호준, 유동걸, 이진한, 정용국, 이왕재, 김정대+가족,
박언식+가족, +@

* 참 이걸로 5월 산행은 대체합니다. 윤여진님 송구합니다.
  대신 우리가 삼림욕을 할 산이 있으니 당일 특공대를 조직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