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보> 일굼, 새출발의 가닥 잡다

by 일굼 posted Sep 30, 2003
일굼 대표총무 永樂입니다.

지난 하한기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일굼이 비상의 기지개를 켜고자 합니다.
회원 제위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래와 같이 제1차 편집위원회의 보고를 올립니다.
~~~~~~~~~~~~~~~~~~~~~~~~~~~~~~~~~~~~~~~~

일굼 제1차 편집위원회 보고

때와 곳; 2003. 9.29. 아차산역 인근
참석자; 진월, 조민, 최배근, 이왕재, 永樂
필수 참조; 자료실/ 제1차 편집위 안건지


지난 9월5일 엔티마호텔에서 열린 [일굼 새출발을 위한 워크샵] 결정에 의거,
일굼 초유로 열린 편집위원회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히 진지하고 깊은 책임감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우리 집단의 향후 지향과 취지 및 전망을 집약한 취지문을 작성하되,
    '국가와 민족의 백년지대계를 준비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結社'란
    취지문 초안의 취지와 '사회적 발언의 책무'란 공감대를 십분 살리며
    조민님이 대표집필한다.

2> 우리 집단의 명칭 또한 'Korea &(N) Globe'의 제안을 주목하며 선정하도록 한다.
    영문명칭 및 도메인, 특히 한글명칭을 널리 공모한다.

3> 우리 집단의 새출발을 위해 월별 사업을 복원하며 우선 10월 사업에 주력한다.
    10월10일 "남남갈등의 해소방안", 10월24일 "한국경제의 활로찾기"의 집담회를
    연속 개최하며, 이와 연동해 메일진 발행을 복원한다.
    집담회의 기획책임은 조민, 최배근님이 맡는다.

4> 4/4분기 사업과 관련해, '정론생산 및 유통'의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예를 들면, "한국사회 대표현안 해법찾기"에 관한 강좌 및 커리큘럼을
    인터넷매체와 추진해볼 수 있다. 이를 이왕재님이 기획 제안한다.

5> 이상의 제안을 한 주(9.30~10.6)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확정하며,
    그 마당은 10월7일(화) 9차 확대총무단 회의로 하고, 永樂이 소집한다.
    회의는 13인(10인의 총무단 및 5인의 편집위, 중복 2인) 필참이며, 회원 참석을 환영.
    9차 확대총무단 회의 최종결정 직후 곧바로 사이트 개편작업을 서두른다.

6> 우리 집단의 새출발을 기하는 비상시기이니 만큼 내주 화요일(10.7)을 기점으로,
    당분간 매주 화요일 저녁7시 확대총무단회의를 상설화한다.
    장소는 강성룡 회원의 흥사단 건물 5층 사랑방이다.

7> 하한기 활동부진을 책임지고 대표총무가 사의를 표한 바,
    비상시기를 감안하여 이를 반려하고 총무단의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모색을 다 한다.


<요약 및 부탁>

이제 우리 집단은 1월11일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그룹]으로서의
<일굼>의 걸음마 단계를 마감하고,
바야흐로 [백년지대계를 만드는 결사]로서 새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하여 다음과 같이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최종 결론까지 남은 한 주 동안 회원제위의 아낌없는 고견을 바랍니다.
특히 명칭과 도메인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상상력이 집약되는 얼굴입니다.
영문명칭이나 도메인의 적실성을 떠나.
한글명칭이 나오지 않았다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2) 10월10일/ 10월24일, 양 금요일 저녁은 반드시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단의 새출발을 위한 집담회이니 만큼,
또한 그 동안 할 이야기가 많이 쌓였을 터이기에
반드시 참여해 '사회적 발언'에 목소리를 보태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 지금부터 집담회의 기본자료는 미리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설마 자료조차 읽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참석하는 분은 없겠죠 ^^
10월10일 자료는 자료실에 있는 조박사님의 [국민통합-보혁구도를 넘어]입니다.
10월24일 자료는 최교수님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경제학](한울아카데미刊)입니다.
* 그래도 10월9일 김수아 돌잔치(김정대 회원)엔 반드시 오라는 전언입니다...


10월 한 달 긴장감을 갖고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격려와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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