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공지사항을 통해 보셨겠지만,
내주 11월22일(토)이 KoreaGlobe 개소식이고
내년 1월10일(토)이 KoreaGlobe 대망의 출범식입니다.
길게는 지난 9년, 짧게는 지난 이태의 간난신고가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결사"로 그 결실을 맺는 마당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개소식에서 출범식에 이르는 旅程을 소개합니다.
1> 여정의 기조
개소식은 KoreaGlobe 사무실 마련을 자축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KoreaGlobe의 본격활동을 다짐하는 마당입니다.
올 1월11일 일굼 출범 이후 무려 열 달을
우리 집단은 사무실 한 칸 없이 전전해 왔습니다.
그 어려움 와중에도 우리는 서로에 관한 신뢰를 쌓으며
"국가사회에 대한 강한 책임의식"으로 집단을 단련하고
나아가 의견그룹에서 '백년대계의 결사'로
집단의 지향을 뚜렷이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무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가히 지난 열 달 끊이지 않던 고뇌와 땀방울의 소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하한기의 부진을 떨치고 KoreaGlobe로 가는 길을 연 임원진과
사무실 계약을 앞두고 단 이틀 만에 십시일반 자금을 마련해낸 회원들,
대구지부를 위시한 비수도권 지역회원들과 준회원들 모두가 뜻을 모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사무실 마련이란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음에도
여전히 KoreaGlobe는 여러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장 만성적인 재정고갈과 실무인력의 부재로 인하여
10월에 치른 5~6차 집담회의 해제록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사진자료는 지난 5월13일 이후 갱신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나눈 담론의 범주 또한 제한적입니다.
북핵과 정치리더쉽 그리고 경제총론을 넘어서서
국가전략의 제반 영역은 물론 문명사에의 전망과 좌표설정은
이제 고작 문제제기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자원의 협소함 또한 지나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백년대계를 논하겠다는 KoreaGlobe의 활동은 세 축이 될 것입니다.
정론집단의 역할은 일상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며,
기획집단의 역할은 주요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전집단의 역할은 우리 집단의 조직목표로서 고려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선은 정론집단의 역할을 소화해내기에도
우리 집단의 필자와 그 영역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획집단의 역할을 하려면 학자가 아닌 현장전문가가 축이 되어야 하는데,
실물경제-군사안보-과학기술-민생사회 그 어느 대목에서도
우리는 현장전문가를 우리 집단의 축으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개소식 이후 출범식까지 달포 남짓의 기간 동안
이 모든 문제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재정대책과 실무력 그리고 범주의 확장과 인재영입 등
크게 네 분야의 약점을 보완하고 그 성과를 제도화하기 위한 총력을 다해,
출범식 즈음해서는 실제 실현가능한 연간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걸맞게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요청하고 화답하는 수준에 이르러야 합니다.
출범식은 KoreaGlobe의 화두를 세상에 알리고
세인들을 초대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12월부터 각계 유무명 인사들을 선별해
KoreaGlobe의 취지를 미리 알리고 출범식에 초대하고자 하며,
"Pan-Korea, 세계사에서의 좌표" 류의 출범 심포지엄을 매체와 협력해 열고,
다양한 현장전문가들과 KoreaGlobe 회원들의 바램과 포부가 교차하는
출범행사를 이벤트화 해서 열고자 합니다.
요약하면, 개소식은 [자축과 다짐]의 자리이며
출범식은 [화두와 초대]의 자리입니다.
그 과정의 숙제는 수단과 방법의 개발입니다.(재정/실무력/범주/영입)
덧붙여 달포 남짓 기간의 운영방식과 임원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당분간 집담회를 열지 않고 화요대화마당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집담회는 KoreaGlobe의 수준을 드러내는 대표 행사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 회원들 개개인의 능력은 출중하지만,
우리들의 집합의지를 드러낼 담론의 분야는 아직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기에 화요대화마당을 주례화 하여 그 분야를 넓히고
분야마다 담론을 이끌어나갈 회원들과 외부인사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남은 달포의 기간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임원진에 관한 사항은 그 호칭과 역할의 문제입니다.
지난 2차 편집위원회에서 그간 총무단과 편집위로 호칭하고 역할을 부여한 임원진을
운영위원회와 기획위원회로 호칭하고 역할을 부여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아직 최종결론을 내진 못했지만 당분간 임시 실험을 해보고
출범식에 즈음해 임원진에 관한 호칭과 역할을 확정하게 될 것입니다.
기획위원장은 조박사님, 기획위원은 진월스님 최교수님 이왕재님 永樂이 되며
얼마 전 합류한 정낙근 박사님을 기획위원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운영위원장은 永樂이 맡으며, 상임운영위원으로 강명원 손종도 이왕재 이윤주원 강성룡,
비상임으로 김정대 김현인 윤여진 이상훈 정용국 정창수 및 대구지부의 박소희 백상일 등
6~14인으로 상임 혹은 전체 운영위원회를 꾸리고자 합니다.
또한 지원단으로 이강일(문화교육) 이진한(주치의) 이강훈(법자문) 박종철(홈관리) 등
4인을 위촉하되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2> 향후 화요대화마당 소개
먼저 밝힌 바, 화요대화마당은 KoreaGlobe 담론 범주를 확장하고
그를 담당할 내외의 인재를 확충하는 주요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화요대화마당은 부담없고 편안한 회원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미 10명이 모여 매트릭스 3편을 함께 본 지난 3차 목요마당에서는
11월 말 개봉될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를 또 보러가자는 강력한 요청이
마당을 주최한 강주리-김정대 님께 전달되기도 하였습니다.
하기에 화요대화마당은 집담회처럼 녹취하지도 않고
모든 진행을 주최 회원이 맡고 그 내용의 정리 또한 그 몫입니다.
또한 3차마당처럼 화요일 만남을 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선 수요 혹은 목요 마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집담회와는 다른 화요대화마당의 유연성과 매력이 있기에
벌써 여러 통로를 통해 개최의사가 다양하게 들어옵니다.
'한국군의 현재와 미래'를 공언한 박종화 회원,
'공교육과 평준화의 장래'를 요청한 강성룡 회원,
'부동산 정책과 건설자본'을 거론한 내외의 인사,
'공공영역의 존속과 관료제의 기능'을 요청받은 정창수 회원 등은 물론
강주리 회원의 소외계층 무료연극공연과 [실미도] 관람까지
연말까지 모두 소화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아직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예상일정과 주제 및 주최자를 소개하겠습니다.
(확정된 4차를 제외한 아래의 예상은 모두 미정입니다.
누구든 더 좋은 제안을 하시면 뒤바뀔 수 있답니다 ^^)
4차- 11.18(화) 권오을 의원 초청 간담회
"정치개혁과 한나라당의 역할" / 주최; 조 민/ 사회; 최배근
5차- 11.25(화) 즈음 "침묵, 그 기나긴 사랑..." 연극 관람 /주최; 강주리
이 주에 [실미도]도 보러갈 수 있습니다. 문의; 김정대
6차- 12.2(화) 이전 "한국군의 현재와 미래"
모 인사 초청 간담회 예상 / 주최; 박종화
7차- 12.9(화) 즈음 "공교육과 평준화 정책의 장래"
여러 내외 인사 초청 간담회 예상/ 주최; 강성룡
8차- 12.16(화) 즈음 "부동산 정책과 건설자본"
송년회를 겸해서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9차- 12.23(화) 즈음 "공공영역의 존속과 관료제의 기능"
주최; 정창수
* 4차 화요대화마당과 개소식
그리고 시민방송과 함께 하는 기획강좌는 별도 상세 공지합니다.
내주 11월22일(토)이 KoreaGlobe 개소식이고
내년 1월10일(토)이 KoreaGlobe 대망의 출범식입니다.
길게는 지난 9년, 짧게는 지난 이태의 간난신고가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결사"로 그 결실을 맺는 마당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개소식에서 출범식에 이르는 旅程을 소개합니다.
1> 여정의 기조
개소식은 KoreaGlobe 사무실 마련을 자축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KoreaGlobe의 본격활동을 다짐하는 마당입니다.
올 1월11일 일굼 출범 이후 무려 열 달을
우리 집단은 사무실 한 칸 없이 전전해 왔습니다.
그 어려움 와중에도 우리는 서로에 관한 신뢰를 쌓으며
"국가사회에 대한 강한 책임의식"으로 집단을 단련하고
나아가 의견그룹에서 '백년대계의 결사'로
집단의 지향을 뚜렷이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무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가히 지난 열 달 끊이지 않던 고뇌와 땀방울의 소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하한기의 부진을 떨치고 KoreaGlobe로 가는 길을 연 임원진과
사무실 계약을 앞두고 단 이틀 만에 십시일반 자금을 마련해낸 회원들,
대구지부를 위시한 비수도권 지역회원들과 준회원들 모두가 뜻을 모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사무실 마련이란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음에도
여전히 KoreaGlobe는 여러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장 만성적인 재정고갈과 실무인력의 부재로 인하여
10월에 치른 5~6차 집담회의 해제록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사진자료는 지난 5월13일 이후 갱신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나눈 담론의 범주 또한 제한적입니다.
북핵과 정치리더쉽 그리고 경제총론을 넘어서서
국가전략의 제반 영역은 물론 문명사에의 전망과 좌표설정은
이제 고작 문제제기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자원의 협소함 또한 지나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백년대계를 논하겠다는 KoreaGlobe의 활동은 세 축이 될 것입니다.
정론집단의 역할은 일상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며,
기획집단의 역할은 주요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전집단의 역할은 우리 집단의 조직목표로서 고려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선은 정론집단의 역할을 소화해내기에도
우리 집단의 필자와 그 영역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획집단의 역할을 하려면 학자가 아닌 현장전문가가 축이 되어야 하는데,
실물경제-군사안보-과학기술-민생사회 그 어느 대목에서도
우리는 현장전문가를 우리 집단의 축으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개소식 이후 출범식까지 달포 남짓의 기간 동안
이 모든 문제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재정대책과 실무력 그리고 범주의 확장과 인재영입 등
크게 네 분야의 약점을 보완하고 그 성과를 제도화하기 위한 총력을 다해,
출범식 즈음해서는 실제 실현가능한 연간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걸맞게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요청하고 화답하는 수준에 이르러야 합니다.
출범식은 KoreaGlobe의 화두를 세상에 알리고
세인들을 초대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12월부터 각계 유무명 인사들을 선별해
KoreaGlobe의 취지를 미리 알리고 출범식에 초대하고자 하며,
"Pan-Korea, 세계사에서의 좌표" 류의 출범 심포지엄을 매체와 협력해 열고,
다양한 현장전문가들과 KoreaGlobe 회원들의 바램과 포부가 교차하는
출범행사를 이벤트화 해서 열고자 합니다.
요약하면, 개소식은 [자축과 다짐]의 자리이며
출범식은 [화두와 초대]의 자리입니다.
그 과정의 숙제는 수단과 방법의 개발입니다.(재정/실무력/범주/영입)
덧붙여 달포 남짓 기간의 운영방식과 임원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당분간 집담회를 열지 않고 화요대화마당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집담회는 KoreaGlobe의 수준을 드러내는 대표 행사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 회원들 개개인의 능력은 출중하지만,
우리들의 집합의지를 드러낼 담론의 분야는 아직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기에 화요대화마당을 주례화 하여 그 분야를 넓히고
분야마다 담론을 이끌어나갈 회원들과 외부인사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남은 달포의 기간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임원진에 관한 사항은 그 호칭과 역할의 문제입니다.
지난 2차 편집위원회에서 그간 총무단과 편집위로 호칭하고 역할을 부여한 임원진을
운영위원회와 기획위원회로 호칭하고 역할을 부여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아직 최종결론을 내진 못했지만 당분간 임시 실험을 해보고
출범식에 즈음해 임원진에 관한 호칭과 역할을 확정하게 될 것입니다.
기획위원장은 조박사님, 기획위원은 진월스님 최교수님 이왕재님 永樂이 되며
얼마 전 합류한 정낙근 박사님을 기획위원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운영위원장은 永樂이 맡으며, 상임운영위원으로 강명원 손종도 이왕재 이윤주원 강성룡,
비상임으로 김정대 김현인 윤여진 이상훈 정용국 정창수 및 대구지부의 박소희 백상일 등
6~14인으로 상임 혹은 전체 운영위원회를 꾸리고자 합니다.
또한 지원단으로 이강일(문화교육) 이진한(주치의) 이강훈(법자문) 박종철(홈관리) 등
4인을 위촉하되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2> 향후 화요대화마당 소개
먼저 밝힌 바, 화요대화마당은 KoreaGlobe 담론 범주를 확장하고
그를 담당할 내외의 인재를 확충하는 주요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화요대화마당은 부담없고 편안한 회원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미 10명이 모여 매트릭스 3편을 함께 본 지난 3차 목요마당에서는
11월 말 개봉될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를 또 보러가자는 강력한 요청이
마당을 주최한 강주리-김정대 님께 전달되기도 하였습니다.
하기에 화요대화마당은 집담회처럼 녹취하지도 않고
모든 진행을 주최 회원이 맡고 그 내용의 정리 또한 그 몫입니다.
또한 3차마당처럼 화요일 만남을 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선 수요 혹은 목요 마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집담회와는 다른 화요대화마당의 유연성과 매력이 있기에
벌써 여러 통로를 통해 개최의사가 다양하게 들어옵니다.
'한국군의 현재와 미래'를 공언한 박종화 회원,
'공교육과 평준화의 장래'를 요청한 강성룡 회원,
'부동산 정책과 건설자본'을 거론한 내외의 인사,
'공공영역의 존속과 관료제의 기능'을 요청받은 정창수 회원 등은 물론
강주리 회원의 소외계층 무료연극공연과 [실미도] 관람까지
연말까지 모두 소화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아직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예상일정과 주제 및 주최자를 소개하겠습니다.
(확정된 4차를 제외한 아래의 예상은 모두 미정입니다.
누구든 더 좋은 제안을 하시면 뒤바뀔 수 있답니다 ^^)
4차- 11.18(화) 권오을 의원 초청 간담회
"정치개혁과 한나라당의 역할" / 주최; 조 민/ 사회; 최배근
5차- 11.25(화) 즈음 "침묵, 그 기나긴 사랑..." 연극 관람 /주최; 강주리
이 주에 [실미도]도 보러갈 수 있습니다. 문의; 김정대
6차- 12.2(화) 이전 "한국군의 현재와 미래"
모 인사 초청 간담회 예상 / 주최; 박종화
7차- 12.9(화) 즈음 "공교육과 평준화 정책의 장래"
여러 내외 인사 초청 간담회 예상/ 주최; 강성룡
8차- 12.16(화) 즈음 "부동산 정책과 건설자본"
송년회를 겸해서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9차- 12.23(화) 즈음 "공공영역의 존속과 관료제의 기능"
주최; 정창수
* 4차 화요대화마당과 개소식
그리고 시민방송과 함께 하는 기획강좌는 별도 상세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