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총무단회의를 운영위원회로,
편집위원회를 기획위원회로 그 기능과 역할을 바꾼 것을 아실 것입니다.

11월28일(금) 첫 상임운영위 회의를 갖습니다.(누계로 13차)
저녁 7시30분, 광화문 KoreaGlobe 사무실 대회의실입니다.

이 날 논의의 초점은 출범식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높은 각오와 함께 여전히 불비한 여건을 함께 고려했을 때,
출범식의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할 수 있을 것인가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Pan-Korea, 세계사에서의 좌표' 이 정도의 출범 심포지엄을 겸하며
각계의 외빈을 대거 초청해 우리의 화두를 알리는 이벤트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122명 회원 중 50명 참가를 목표로 우리 내부의 의사소통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더욱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둘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이에 따라 출범식 일자와 장소를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출범식의 수위에 따라 일자와 장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이상을 전제로 하여 2004년 甲申年의 연간계획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물론 이는 내년 전망 예측과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의 목표과제를 어느 수위로 할 것인지와도 상통합니다.

끝으로 당면한 현안입니다.
우선 홈페이지 개편과 비영리단체 등록이 시급합니다.
다음으로 재정계획과 실현방안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시민방송과의 기획강좌에 관한 섭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별도로 일정도 잡아야 합니다.
출범식에서부터 역순으로 매주 화요대화마당을 어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송년회를 어느 시점에 할 것인가 말입니다.

모두 다 녹록치 않은 숙제들입니다.
회원 제위의 깊은 관심과 고견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사족>

* 앞으로 상임운영위는 매주 개최합니다.
  비상임 운영위원까지 포함한 확대운영위는 월 1회 개최합니다.

* 토의안은 개소식 자료집의 계획 4~8쪽이니 깊이 검토하시길...

* 3차 기획위원회는 12월 둘째 주에 갖습니다.
  내주 진월스님의 출판기념회와 윤여진-이왕재 님 혼례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