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KG 출범을 한 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KG는 적잖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선 기획위원장의 사임을 비롯한 임원진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는 결사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응당 겪어야 할 진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KG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화요대화마당이 성공리에 안착할 기미를 보이고 있고,
역사해석과 한반도문제 그리고 경제모델과 사상문명 등 제 분야에서
KG의 컨텐츠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이에 KG 임원진에서는 KG의 활동을 보다 구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출범 단계에서의 다소 경계가 불분명한 시스템을 전면 정비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면 지난 2월15일 열린 KG 3차 기획위원회와
2월16일 운영위원 전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KG의 새로운 시스템에 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KG의 새로운 시스템
1> KG의 의결체계를 운영위 단일체계로 합니다.
* 출범 단계에서 기획위는 중요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렸고,
운영위는 사무국 부재의 상황에서 십시일반의 자세로 실무를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출범 이후 결사에 걸맞은 책임 있는 전력투구가 절실한 마당에 이르러
더 이상 출범 단계의 기능적인 이분화는 적절치 않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의결체계는 운영위 단일체계로 하고,
그 중 상설책임부위를 상임운영위로 하여 현재의 기획위를 상임운영위로 전환합니다.
상임운영위는 KG 원년에 KG 대표성 및 운영과 집행의 최종책임을 전담할 것이며,
산하의 사무국은 초기단계에 주요하게 컨텐츠 구축 및 관리유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2> KG의 조직구조를 단일-수평 '동심원 구조'로 재편합니다.

* 정회원 집단의 타원 안에 운영위원회 圓이 있고
그 안에 의결과 책임의 최종단위인 상임운영위가 있으며
그 가운데 대표 역할을 할 운영위원장이 있습니다.
* 이 동심원 구조 산하에 계열화된 단위로서 분과와 사무국이 있습니다.
* 올해 KG 운영의 핵심기조는 '결사다운 결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정회원집단 혹은 최소한 임원진에서만이라도
'진로와 규율'을 명백히 할 수 있는 지경에 다달아야 가능합니다.
하여 그 이전에 무리하게 대표나 이사회를 두는
관례의 형식논리에 얽매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올 한 해를 경과해 KG가 '결사다운 결사'로 거듭날 때,
KG의 동심원 구조는 여러 위상의 단위로 자기복제를 하게 될 것입니다.
3> 최배근 교수님이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임 되셨습니다.
* 대신 비영리단체 등록시의 대표를 진월스님이 맡기로 하셨으며,
그리고 사무국장은 永樂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 운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임운영위원- 최배근 진월 조민 이왕재 永樂
운영위원- 강명원 강성룡 손종도 이윤주원 김정대 김현인 박종화
윤여진 이상훈 이호준 정낙근 정창수 (대구) 박소희 백상일
* 운영위 전체 회의는 격월에 1회 이상이 적절하다고 보며,
실질적 책임을 진 상임운영위 회의는 격주 1회 이상-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장은 사무국의 보고와 제안에 근거해 안건지를
상임운위 혹은 전체 운위에 사흘 전 사전 회람 및 의견 수렴할 의무가 있습니다.
* 더 이상 지원단은 공식체계에 두는 게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4> KG 진로에 관한 3차 워크샵을 적극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 KG 진로와 관련한 문제를 지금부터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KG가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결사’라면
조만간 공식화하지는 않더라도 중기계획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즉, KG가 정당을 준비하는지 씽크탱크를 만들려고 하는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결사체를 준비하는지 이에 관한 복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추후 주요 구성원들부터 목표과제와 사업 우선순위에 혼돈을 초래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예시를 들면, 내년 즈음에는 국가의제를 발의할 수 있는
準정치집단으로 역량을 확충하고 연이은 2006 2007 2008년의 시점에
KG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정치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KG 3차 워크샵 개최를 적극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달포의 말미를 두고 미리 공지하여, 3월 말 전후한 시점에
‘KG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정회원 전원을 소집하며 1박2일 최소 3차례의 토론을 거듭하며
KG의 장래에 관한 결사 구성원들의 견해와 속내 그리고 각오를 바닥까지 훑고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발판으로 KG는 현재의 모호성을
탈피해 구체적인 역량 집중의 계기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집니다.
5> KG의 4분과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 KG의 컨텐츠 생산을 준비하는 각 팀이나 연구모임을 일괄하여
운영위 직속의 분과로 설치하고 조속히 구성 및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역사해석/ 통일전후/ 경제모델/ 사상문명 등 4분과가 구성될 것이며,
3월 상순 KG 메일진 복원을 목표로 KG 컨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역사해석분과]는 KG 올해 목표과제 중 첫 번째인 '역사해석'과 관련하여
향후 KG의 강령을 만들기 위한 핵심작업을 담당할 것입니다.
[統一前後분과]는 KG 세 번째 목표과제인 '예측과 경고'의 한 축으로
작년 이래 KG가 심혈을 기울여온 한반도문제에 관한 작업을 담당합니다.
[경제모델분과]와 [사상문명분과]는 공히 KG 두 번째 목표과제인 ‘좌표설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집중성을 고려해 추진 중인 두 분과로 구성합니다.
* 4분과는 2월내 출범을 마무리 지어야 하며, 추후 3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컨텐츠 생산(메일진)/ 메일링리스트 구성(메일진 배포)/ 커리큘럼 구성(대외강좌)
컨텐츠 생산의 통로는 '초안-토론-집필-검증-유통'의 순서를 밟을 것입니다.
* 현재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자원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가를 요망합니다...
역사해석 분과- 이윤주원(책임자) 정창수 강성룡 박소희 + 최배근 永樂 +@
統一前後 분과- 손종도(책임자) 정낙근 永樂 백상일 +@
경제모델 분과- 이왕재(책임자) 최배근 이상훈 +@
사상문명 분과- 윤여진(책임자) 진월 이호준 +@
6> 기타 보고
* ‘예측과 경고’를 담아내는 틀을 세 가지로 구성하되,
그 선순환은 상반기 중 “KG칼럼-> 메일진-> KG간행물”의 단계를 밟기로 하였습니다.
KG칼럼은 상임운영위원 전원이 작성하는 KG의 공식문서입니다.
이는 작성 후 상임운영위의 회람과 의견을 구하고 나서 記名 KG칼럼으로 게재됩니다.
* 화요대화마당과 KG 토론 공간을 잠정 분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화요대화마당을 회원들의 전용공간으로 정착하기 위해 초기에는 가능한 한
주제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회원들을 초대하여 교류의 마당으로 만들고자 함입니다.
대신 토론 공간은 4분과 주관으로 적절하게 만들어나가되
가능한 한 현안 위주를 탈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끝>
어느덧 KG 출범을 한 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KG는 적잖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선 기획위원장의 사임을 비롯한 임원진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는 결사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응당 겪어야 할 진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KG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화요대화마당이 성공리에 안착할 기미를 보이고 있고,
역사해석과 한반도문제 그리고 경제모델과 사상문명 등 제 분야에서
KG의 컨텐츠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이에 KG 임원진에서는 KG의 활동을 보다 구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출범 단계에서의 다소 경계가 불분명한 시스템을 전면 정비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면 지난 2월15일 열린 KG 3차 기획위원회와
2월16일 운영위원 전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KG의 새로운 시스템에 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KG의 새로운 시스템
1> KG의 의결체계를 운영위 단일체계로 합니다.
* 출범 단계에서 기획위는 중요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렸고,
운영위는 사무국 부재의 상황에서 십시일반의 자세로 실무를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출범 이후 결사에 걸맞은 책임 있는 전력투구가 절실한 마당에 이르러
더 이상 출범 단계의 기능적인 이분화는 적절치 않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의결체계는 운영위 단일체계로 하고,
그 중 상설책임부위를 상임운영위로 하여 현재의 기획위를 상임운영위로 전환합니다.
상임운영위는 KG 원년에 KG 대표성 및 운영과 집행의 최종책임을 전담할 것이며,
산하의 사무국은 초기단계에 주요하게 컨텐츠 구축 및 관리유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2> KG의 조직구조를 단일-수평 '동심원 구조'로 재편합니다.

* 정회원 집단의 타원 안에 운영위원회 圓이 있고
그 안에 의결과 책임의 최종단위인 상임운영위가 있으며
그 가운데 대표 역할을 할 운영위원장이 있습니다.
* 이 동심원 구조 산하에 계열화된 단위로서 분과와 사무국이 있습니다.
* 올해 KG 운영의 핵심기조는 '결사다운 결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정회원집단 혹은 최소한 임원진에서만이라도
'진로와 규율'을 명백히 할 수 있는 지경에 다달아야 가능합니다.
하여 그 이전에 무리하게 대표나 이사회를 두는
관례의 형식논리에 얽매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올 한 해를 경과해 KG가 '결사다운 결사'로 거듭날 때,
KG의 동심원 구조는 여러 위상의 단위로 자기복제를 하게 될 것입니다.
3> 최배근 교수님이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임 되셨습니다.
* 대신 비영리단체 등록시의 대표를 진월스님이 맡기로 하셨으며,
그리고 사무국장은 永樂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 운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임운영위원- 최배근 진월 조민 이왕재 永樂
운영위원- 강명원 강성룡 손종도 이윤주원 김정대 김현인 박종화
윤여진 이상훈 이호준 정낙근 정창수 (대구) 박소희 백상일
* 운영위 전체 회의는 격월에 1회 이상이 적절하다고 보며,
실질적 책임을 진 상임운영위 회의는 격주 1회 이상-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장은 사무국의 보고와 제안에 근거해 안건지를
상임운위 혹은 전체 운위에 사흘 전 사전 회람 및 의견 수렴할 의무가 있습니다.
* 더 이상 지원단은 공식체계에 두는 게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4> KG 진로에 관한 3차 워크샵을 적극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 KG 진로와 관련한 문제를 지금부터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KG가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결사’라면
조만간 공식화하지는 않더라도 중기계획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즉, KG가 정당을 준비하는지 씽크탱크를 만들려고 하는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결사체를 준비하는지 이에 관한 복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추후 주요 구성원들부터 목표과제와 사업 우선순위에 혼돈을 초래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예시를 들면, 내년 즈음에는 국가의제를 발의할 수 있는
準정치집단으로 역량을 확충하고 연이은 2006 2007 2008년의 시점에
KG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정치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KG 3차 워크샵 개최를 적극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달포의 말미를 두고 미리 공지하여, 3월 말 전후한 시점에
‘KG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정회원 전원을 소집하며 1박2일 최소 3차례의 토론을 거듭하며
KG의 장래에 관한 결사 구성원들의 견해와 속내 그리고 각오를 바닥까지 훑고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발판으로 KG는 현재의 모호성을
탈피해 구체적인 역량 집중의 계기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집니다.
5> KG의 4분과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 KG의 컨텐츠 생산을 준비하는 각 팀이나 연구모임을 일괄하여
운영위 직속의 분과로 설치하고 조속히 구성 및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역사해석/ 통일전후/ 경제모델/ 사상문명 등 4분과가 구성될 것이며,
3월 상순 KG 메일진 복원을 목표로 KG 컨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역사해석분과]는 KG 올해 목표과제 중 첫 번째인 '역사해석'과 관련하여
향후 KG의 강령을 만들기 위한 핵심작업을 담당할 것입니다.
[統一前後분과]는 KG 세 번째 목표과제인 '예측과 경고'의 한 축으로
작년 이래 KG가 심혈을 기울여온 한반도문제에 관한 작업을 담당합니다.
[경제모델분과]와 [사상문명분과]는 공히 KG 두 번째 목표과제인 ‘좌표설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집중성을 고려해 추진 중인 두 분과로 구성합니다.
* 4분과는 2월내 출범을 마무리 지어야 하며, 추후 3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컨텐츠 생산(메일진)/ 메일링리스트 구성(메일진 배포)/ 커리큘럼 구성(대외강좌)
컨텐츠 생산의 통로는 '초안-토론-집필-검증-유통'의 순서를 밟을 것입니다.
* 현재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자원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가를 요망합니다...
역사해석 분과- 이윤주원(책임자) 정창수 강성룡 박소희 + 최배근 永樂 +@
統一前後 분과- 손종도(책임자) 정낙근 永樂 백상일 +@
경제모델 분과- 이왕재(책임자) 최배근 이상훈 +@
사상문명 분과- 윤여진(책임자) 진월 이호준 +@
6> 기타 보고
* ‘예측과 경고’를 담아내는 틀을 세 가지로 구성하되,
그 선순환은 상반기 중 “KG칼럼-> 메일진-> KG간행물”의 단계를 밟기로 하였습니다.
KG칼럼은 상임운영위원 전원이 작성하는 KG의 공식문서입니다.
이는 작성 후 상임운영위의 회람과 의견을 구하고 나서 記名 KG칼럼으로 게재됩니다.
* 화요대화마당과 KG 토론 공간을 잠정 분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화요대화마당을 회원들의 전용공간으로 정착하기 위해 초기에는 가능한 한
주제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회원들을 초대하여 교류의 마당으로 만들고자 함입니다.
대신 토론 공간은 4분과 주관으로 적절하게 만들어나가되
가능한 한 현안 위주를 탈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