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회원님 모두 오늘(4월30일)
간절한 문구의 이메일을 한 통씩 받았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역사해석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윤주원 운영위원의 편지입니다.
북녘 용천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북한 관련 사안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국론통일을 이룬 용천의 참사...
그만큼 말보다 따뜻한 손길이 먼저 필요한 일입니다.
비록 한 걸음 늦었지만,
이윤주원 님이나 우리민족서로돕기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우리 손종도-홍상영 회원의 노고도 마음에 새기면서,
KG 회원 제위의 온정을 모았으면 합니다.
아래에 이윤주원 님의 편지를 전재하오니,
계좌번호나 관련 사항은 실무를 자청한
이윤주원 님의 제안대로 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KG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백년결사 KG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에서 希言이란 아호를 쓰는,
해인이 아빠, KG 회원 이윤주원 입니다.
요즘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2월부터 매월 한 사람씩 사회 저명인사가 목숨을 끊더니,
어제는 중국발 쇼크로 우리 주식시장마저 통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것은
용천의 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의 사위어가는 목숨입니다.
제 아이가 이제 태어난 지 달포가 되는 갓난아기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을 요사이 늘 실감합니다.
해인이를 품에 안고 지켜보는 용천의 뉴스 화면은 참으로 비참합니다.
일곱 해 전 북녘에 대기근이 져서 수백 만이 목숨을 잃었을 때
눈시울을 뜨겁게 한 그 설움과 아픔이 고스란이 살아납니다.
저 아이들도 해인이처럼 금이야 옥이야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자식들인데...
제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용천의 아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는 KG의 한 회원이 거금을 기탁했습니다.
다른 회원 분들의 성금도 모아서 KG의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보내달라고...
이미 여러 경로로 성금을 보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서로돕기에 있는 손종도-홍상영 회원처럼
며칠씩 집에도 못 들어가며 용천 아이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뛰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아직 성금 낼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우리 고생하는 손종도-홍상영 회원께
KG의 이름으로 기탁하고 싶습니다.
우리 백년결사에서 이렇게 모두가 공감하는 일은,
굳이 KG 사무국이니 운영위를 거칠 필요도 없이
회원들이 나서서 자발적으로 벌여나가는 전통도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KG 운영위원으로서 실무를 맡을 터이니,
회원님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KG 구좌로 넣어주십시오.
040001-04-000366 국민은행 예금주(김석규)
단돈 1천 원도 좋고 누구처럼 십일조도 좋습니다.
내주까지 모아서 어버이날 이전에 전달하겠습니다.
물론 불황에 회비다 또 일전의 조민 박사님 후원금이다
이리저리 지출이 많은 것을 잘 알지만,
용천의 경우는 아마 우리 평생에 한 번 겪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온세상에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용천의 아이들이 참화에서 어서 벗어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간절한 문구의 이메일을 한 통씩 받았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역사해석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윤주원 운영위원의 편지입니다.
북녘 용천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북한 관련 사안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국론통일을 이룬 용천의 참사...
그만큼 말보다 따뜻한 손길이 먼저 필요한 일입니다.
비록 한 걸음 늦었지만,
이윤주원 님이나 우리민족서로돕기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우리 손종도-홍상영 회원의 노고도 마음에 새기면서,
KG 회원 제위의 온정을 모았으면 합니다.
아래에 이윤주원 님의 편지를 전재하오니,
계좌번호나 관련 사항은 실무를 자청한
이윤주원 님의 제안대로 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KG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백년결사 KG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에서 希言이란 아호를 쓰는,
해인이 아빠, KG 회원 이윤주원 입니다.
요즘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2월부터 매월 한 사람씩 사회 저명인사가 목숨을 끊더니,
어제는 중국발 쇼크로 우리 주식시장마저 통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것은
용천의 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의 사위어가는 목숨입니다.
제 아이가 이제 태어난 지 달포가 되는 갓난아기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을 요사이 늘 실감합니다.
해인이를 품에 안고 지켜보는 용천의 뉴스 화면은 참으로 비참합니다.
일곱 해 전 북녘에 대기근이 져서 수백 만이 목숨을 잃었을 때
눈시울을 뜨겁게 한 그 설움과 아픔이 고스란이 살아납니다.
저 아이들도 해인이처럼 금이야 옥이야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자식들인데...
제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용천의 아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는 KG의 한 회원이 거금을 기탁했습니다.
다른 회원 분들의 성금도 모아서 KG의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보내달라고...
이미 여러 경로로 성금을 보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서로돕기에 있는 손종도-홍상영 회원처럼
며칠씩 집에도 못 들어가며 용천 아이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뛰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아직 성금 낼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우리 고생하는 손종도-홍상영 회원께
KG의 이름으로 기탁하고 싶습니다.
우리 백년결사에서 이렇게 모두가 공감하는 일은,
굳이 KG 사무국이니 운영위를 거칠 필요도 없이
회원들이 나서서 자발적으로 벌여나가는 전통도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KG 운영위원으로서 실무를 맡을 터이니,
회원님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KG 구좌로 넣어주십시오.
040001-04-000366 국민은행 예금주(김석규)
단돈 1천 원도 좋고 누구처럼 십일조도 좋습니다.
내주까지 모아서 어버이날 이전에 전달하겠습니다.
물론 불황에 회비다 또 일전의 조민 박사님 후원금이다
이리저리 지출이 많은 것을 잘 알지만,
용천의 경우는 아마 우리 평생에 한 번 겪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온세상에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용천의 아이들이 참화에서 어서 벗어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