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차 화요대화마당>
때-곳: 10월 5일(화) 저녁 7시30분 대학로 흥사단 앞
영화관 : 대학로 판타지움 멀티플렉스
<http://www.fantaseum.co.kr/>
주제: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관람
한가위도 지나고 10월로 접어든 지금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인 추석과 지난 토요일(10월 2일) 분과합동
워크숍도 회원님들 덕분에 잘 치루었습니다.
이번 37차 화요마당은 부담없이 가슴이 따뜻한 영화한편을
관람하고자 합니다.
세계가 주목한 진정한 ‘배우’ 최민식
가슴 따뜻하고 섬세한 트럼펫 연주자가 되어 돌아온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전국 500만 관객을 비롯해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올드보이>의 최민식. 그가 가슴 따뜻하고 섬세한 트럼펫 연주자가 되어 돌아온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상처를 지닌 트럼펫 연주자가 탄광촌 관악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는 가슴 후련한 감동 이야기.
가을비 내리는 어느 날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이 영화는, 사람이, 사랑이, 계절이 변하듯 모든 것이 변해가는 그 과정 속에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여전히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주인공 현우와 그런 현우를 묵묵히 바라보는 옛 연인 연희, 오래된 친구이자 애인 같은 홀어머니, 중요한 것은 음악을 연주하는 장소가 아니라 음악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친구 경수, 그리고 도계에서 만난 수연과 가난하지만 천진한 관악부 아이들까지… 영화는 현우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의 관계를 밀도 있게 그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소통하고 화해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간다. 그리고 그 이야기 안에 스며있는 푸근한 웃음과 감동의 온기는 지난 겨우내 상처 입은 메마른 정서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위안의 손길이 될 것이다.
때-곳: 10월 5일(화) 저녁 7시30분 대학로 흥사단 앞
영화관 : 대학로 판타지움 멀티플렉스
<http://www.fantaseum.co.kr/>
주제: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관람
한가위도 지나고 10월로 접어든 지금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인 추석과 지난 토요일(10월 2일) 분과합동
워크숍도 회원님들 덕분에 잘 치루었습니다.
이번 37차 화요마당은 부담없이 가슴이 따뜻한 영화한편을
관람하고자 합니다.
세계가 주목한 진정한 ‘배우’ 최민식
가슴 따뜻하고 섬세한 트럼펫 연주자가 되어 돌아온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전국 500만 관객을 비롯해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올드보이>의 최민식. 그가 가슴 따뜻하고 섬세한 트럼펫 연주자가 되어 돌아온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상처를 지닌 트럼펫 연주자가 탄광촌 관악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는 가슴 후련한 감동 이야기.
가을비 내리는 어느 날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이 영화는, 사람이, 사랑이, 계절이 변하듯 모든 것이 변해가는 그 과정 속에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여전히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주인공 현우와 그런 현우를 묵묵히 바라보는 옛 연인 연희, 오래된 친구이자 애인 같은 홀어머니, 중요한 것은 음악을 연주하는 장소가 아니라 음악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친구 경수, 그리고 도계에서 만난 수연과 가난하지만 천진한 관악부 아이들까지… 영화는 현우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의 관계를 밀도 있게 그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소통하고 화해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간다. 그리고 그 이야기 안에 스며있는 푸근한 웃음과 감동의 온기는 지난 겨우내 상처 입은 메마른 정서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위안의 손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