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기획)화요대화마당> 부산경남 편 / 多거점화전략 및 KG전국네트워크

by KG posted Mar 28, 2005





초대손님 :  이명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나종만 박사 (시민사회연구원 기획실장)
일시장소 : 2005년 3월29일 오후 7시30분, KG 사무실













부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두 번째 도시이며 물류의 중심이다. 경남권의 중심이자 창원에서 시작하여 마산-울산을 잇는 부산경남은 이미 국가차원의 물류와 중화학공업의 거점으로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경제의 급부상으로 환황해권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부산경남은 전통적으로 미국-일본과 연결된 물류, 비즈니스 중심으로서 향후 영남권과 한반도 남해안 일대가 환태평양의 거점으로 육성되어야 함을 전제로 하면, 그 권역의 중심이 되어 오히려 이전의 그 역할이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부산항 중심에서 항공, 철도가 확장 결합되는 방향으로, 특히 통일한국을 대비한 유라시아대륙의 출발지로서 구상되어야 한다. 또한 APEC을 계기로 물류에 국제비즈니스, 컨벤션에 있어서 일본의 서부지역과 경쟁해야 한다.

그렇다면 ‘환태평양시대의 물류중심’과 유라시아를 향한 통일한국의 출발지로서 부산경남이 새롭게 태어날 비전과 미래는 무엇일까?

1) 부산경남의 과거-현재-미래에 관한 개관(경제와 지역성장을 중심으로)

2) 환태평양권과 한반도 그리고 영남권에 대한 고견은?
한반도의 3면 바다는 동아시아의 지중해이며 환태평양권은 한-미-일 동맹의 물류 이동통로이자 전략적 요충지라고 할 수 있음. 이에 관한 명확한 국가전략 혹은 그에 기초한 영남권역의 비전?
대한민국 대표 물류도시 부산의 미래. 그 준비는?

3) 부산경남의 성장 동력, 그 현재와 미래는?
부산, 마산, 창원, 울산 그리고 대구-구미-포항-경주 등 대구경북지역과의 협력체계 모색은?

4) 부산경남의 비전을 현실화시킬 인재네트워크의 현황과 대안은?
영남권의 새로운 중심을 형성할 주체는 누구이며, 지역의 리더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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