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민족이 공존공영하는 조화로운 지구문명의 건설”이라는 원대하고도
소중한 꿈을 향해 달려온 2005년도 어느덧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KG는 화요대화마당을 기획하여 ‘한반도다거점화’, ‘아시아네트워크(재난)’,
‘글로벌코리아-외향의 전략’, ‘신리더십과 국가경영’을 진행하였고, 기획사업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신국민협약’과 ‘국가경영아젠다’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KG아카데미와 헌정사기행, 두차례의 마라톤과 유라시아탐방(북경)을
진행했습니다. 5개 분과활동 역시 아쉬운 점이 많지만 각 분과차원의 방향과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때로는 긴박하게 때로는 느슨하게 진행한 11개월 동안의
작업이야말로 지난 1월 29일 1주년 총회에서 결의한 뜻과 다짐, 그리고 비전을 모든
회원들과 더불어 실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12월은 한 해 동안의 작업을 정리하고 KG로 내실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84~86차 화요대화마당은 아시아네트워크, 사회통합, 글로벌코리아를 주제로 해당
분과에서 컨텐츠를 정리, 발표하고 회원들과 토론을 통해 KG의 컨텐츠로 확정을
짓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87차 화요대화마당은 새로운 사무실의 개소식
겸 2005년 송년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2005년도 평가 및 2006년도 계획 수립을 위한 작업은 분과장회의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분과합동수련회를 거쳐 18차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