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벼락 귀퉁이에서 수줍은 듯 피어오른 개나리와
바짝 말라버린 아스팔트를 촉촉하게 적시는 봄비로
새봄의 4월을 맞습니다.
4월의 코리아글로브는 두 가지 큰 행사와 새로운 출발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어느덧 100회를 맞는 화요마당과
더불어 2주년 기념총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논의와 모색으로
출발하는 인터넷매체가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2006년 4월을 기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코리아글로브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