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6일(수) 저녁 7시부터 광화문 은행나무 부페에서 ‘코리아글로브 2주년 총회 및 Wfocus 창간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4월 18일 열렸던 100차 화요마당과 이번 총회를 계기로 코리아글로브는 1기 활동을 마감하고,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창간된 Wfocus.net을 통해 그간 갈무리해 온 코리아글로브의 논리와 고민들을 펼쳐보려 합니다.
총회는 뷔페에 준비된 음식으로 저녁을 마친 뒤 8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강성룡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월 대표님의 인사에 이어 구해우 미래재단 상임이사와 KG 회원이신 여운 김광하 선생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박종철 회원이 며칠간의 밤샘 작업 끝에 선보인 ‘코리아글로브 2년의 발자취’ 영상물을 시청하였고, 다시 대표님의 사회로 보고와 의결이 이어졌습니다.
2005년도 주요활동 및 결산을 승인하고, 정관을 회원들의 박수로 제정하였습니다. 새 정관을 바탕으로 대표 및 운영위원을 인준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역시 박수로서 통과시켰습니다.
[2006년도 주요사업]
❍ 화요대화마당의 업그레이드
❍ '예측과 경고'의 본격화 - KG리포트 발간
❍ KG아카데미의 본격 가동
❍ 인터넷매체 Wfocus 발간
❍ 재정사업의 본격 가동
이어진 3부 Wfocus 창간식은 김현인 Wfocus 편집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김석규 발행인의 인사말에 뒤에 손광주 NK Daily 편집인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60여명의 Wfocus 발기인 소개와 편집위원회를 대표해 정창수 위원의 인사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김현인 편집팀장의 Wfocus 운영계획 발표로 공식행사를 마쳤습니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대부분의 회원들과 외부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 격려하고 힘을 돋구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오케스트라 박경숙씨의 즉석 해금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외에도 코리아글로브의 2주년과 Wfocus 창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 임진철 두레공동체운동 동북아본부장, 이범 백산서당 대표, 김학재-권형택 좋은벗들의5%모임 회원들의 인사와 축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총회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원: 강명원, 강성룡, 김경아, 김광하, 김대일, 김석규, 김정대, 김정철, 김진묵, 김현인, 박미화(김한백, 김한울), 박종철, 박종화, 박종희, 박현선, 박현식, 서준호, 신범순, 윤여진, 이왕재, 이제원, 이주원, 이중현, 이호준, 임윤옥, 정우룡, 정창수, 진월, 허건
외부인사: 강철환, 구해우, 권형택, 김학재, 박경숙, 손광주, 이범, 임진철 외 1명 / 총 40명
*1-100차에 걸친 화요대화마당을 정리한 자료집이 강성룡, 김석규, 김현인, 박종철, 박현선, 이주원 회원들의 1주일 가까운 밤샘작업을 통해 발간되었습니다. 자료집 제작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