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한 봄날입니다.
거리에 짧은 소매 옷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올해 5월은 노동절, 어버이날, 스승의날과 같은 기념일이 화요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코리아글로브는 이에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전진합니다.
우선 8일은 ‘우리안의 아시아’의 네 번째 시간으로 방과후 교실에서 몽골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은하 팀장을 초청, 이주아동들의 정체성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15일에는 주한미국대사관의 Brian McFeeter 정무관과 함께 ‘2.13 이후 북핵 및 북미관계 전망’에 대해 논의해봅니다.(통역이 제공되니 소통에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22일에는 ‘통일경제’ 두 번째 순서로 한국은행 동북아연구실의 이영훈 박사와 북한의 대외무역과 재정구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5월 20일에는 KG 가족들이 참여하는 제6회 KG 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서울신문 마라톤대회와 함께합니다.
나른한 봄날에 KG와 함께 기지개를 켜보는 것은 어떠실지요.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