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술국치 100년에 맞는 3.1절이 새로운 것은
민족의 독립 뿐 아니라 인류문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조상들의 높은 기개와 넓은 안목이 그립기 때문일 것입니다.
망국에서 분단, 전쟁을 거쳐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일궈냈지만
아직도 풀지 못한 분단 65년을 극복하고
공존공영하는 새로운 문명의 아침을 열기에는
부족한 우리의 꿈과 지혜와 노력이 아쉬울 뿐입니다.
3월에도 코리아글로브와 함께 세상을 읽고 미래를 밝히는
지혜와 구상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