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成功)"이란 단어에 얽매어 부유하는 인생이 얼마나 많을까?
어린시절부터 수없이 읽어온 위인전, 영웅들의 이야기...
귀에 따겁도록 들어 온 성공하는 삶...
명예와 권세와 재물이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조건으로 알았었다. 아니 지금 이나이에도 은연중에 그중 한가지라도 잡아야 성공한 인생으로 평가 받는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부끄러운 일이다.
나폴레옹의 삶이 성공한 삶인가?
징기츠칸의 삶이 위대한 삶인가?
박정희의 삶이 성공한 삶일까?
정주영의 인생은 성공하였고
김우중의 인생은 실패하였는가?
세상엔 수십억의 인구가 살다 죽으며 그중에 위인이라 칭할만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대부분은 위인축에 들지 못한다. 그저 평범한 갑남을녀이며 필부필부일 뿐이다.
왜 세상은 사람들을 성공과 실패의 잣대로만 재려할까?
왜 첫번째만을 역사속에 기리는 걸까?
첫번째로 달에 발자욱을 찍은 닐 암스트롱만 강조하는가?
마이클 콜린즈와 에드윈 올드린이 없었다면 달착륙은 불가했다.
위대한 사람들의 삶이 소중하듯 우리의 삶도 소중하다. 평범한 민초들이 있기에 위인들의 생애가 빛나는 것이고 짙은 어둠이 있기에 달은 광휘를 발한다.
위인전기와 성공한 자에 대한 책들은 우리에게 가끔씩 분노와 허탈감을 안겨 주었지만 강소천과 마해송의 동화 그리고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사람다운 삶을 가르쳐 주었다.
세상의 돌멩이들이 모두 다이아몬드라면 세상은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잡초 무성한 들판에 핀 백합이 아름다워 보인다. 조물주의 뜻에 따라 세상에 온 우리들 욕심부리지 말고 부여받은 능력안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홀로 살며 먹을것 입을것 아껴모은 돈 1억원을 사회에 쾌척하신 할머니에 대한 기사가 우울한 주말을 밝게해 준 날이었다. 그분이야말로 성공한 삶을 사신분이다.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인에 대해 무자비한 살륙을 저지르고 스스로 낳은 어린 자식을 처참히 살해하는 소름끼치는 일들은 무엇에서 연유하는 걸까?
욕심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없음 때문이다. 나 또한 살아있는 동안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될것이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일까? 아니다. 에머슨의 말처럼 타인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 될 수 있다.
결국은 내가 아닌 타인인 것이다.
어린시절부터 수없이 읽어온 위인전, 영웅들의 이야기...
귀에 따겁도록 들어 온 성공하는 삶...
명예와 권세와 재물이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조건으로 알았었다. 아니 지금 이나이에도 은연중에 그중 한가지라도 잡아야 성공한 인생으로 평가 받는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부끄러운 일이다.
나폴레옹의 삶이 성공한 삶인가?
징기츠칸의 삶이 위대한 삶인가?
박정희의 삶이 성공한 삶일까?
정주영의 인생은 성공하였고
김우중의 인생은 실패하였는가?
세상엔 수십억의 인구가 살다 죽으며 그중에 위인이라 칭할만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대부분은 위인축에 들지 못한다. 그저 평범한 갑남을녀이며 필부필부일 뿐이다.
왜 세상은 사람들을 성공과 실패의 잣대로만 재려할까?
왜 첫번째만을 역사속에 기리는 걸까?
첫번째로 달에 발자욱을 찍은 닐 암스트롱만 강조하는가?
마이클 콜린즈와 에드윈 올드린이 없었다면 달착륙은 불가했다.
위대한 사람들의 삶이 소중하듯 우리의 삶도 소중하다. 평범한 민초들이 있기에 위인들의 생애가 빛나는 것이고 짙은 어둠이 있기에 달은 광휘를 발한다.
위인전기와 성공한 자에 대한 책들은 우리에게 가끔씩 분노와 허탈감을 안겨 주었지만 강소천과 마해송의 동화 그리고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사람다운 삶을 가르쳐 주었다.
세상의 돌멩이들이 모두 다이아몬드라면 세상은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잡초 무성한 들판에 핀 백합이 아름다워 보인다. 조물주의 뜻에 따라 세상에 온 우리들 욕심부리지 말고 부여받은 능력안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홀로 살며 먹을것 입을것 아껴모은 돈 1억원을 사회에 쾌척하신 할머니에 대한 기사가 우울한 주말을 밝게해 준 날이었다. 그분이야말로 성공한 삶을 사신분이다.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인에 대해 무자비한 살륙을 저지르고 스스로 낳은 어린 자식을 처참히 살해하는 소름끼치는 일들은 무엇에서 연유하는 걸까?
욕심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없음 때문이다. 나 또한 살아있는 동안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될것이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일까? 아니다. 에머슨의 말처럼 타인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 될 수 있다.
결국은 내가 아닌 타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