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자
080702 / 김석규 코리아글로브 운영위원
일부 종교인들, 그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종교성이 발달한 나라다.
그래서 사방 천지에 교회와 절과 성당이 넘쳐나고 세금도 내지 않는다.
그 뿐인가. 각 교단이 주장하는 교인들 수를 모으면
대한민국 인구 총수를 훌쩍 넘어서서 순식간에 인구대국이 되고만다.
이번 주부터 종교인들이 시청광장을 메우고 있다.
유신말기처럼 세상이 빛을 잃고 모두의 입을 막은 시대가 이니다
외려 위아래도 없이 철부지 아이들이 대통령보고 쥐새끼라 부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넘쳐나는 언론자유를 만끽하는 나라다.
자칭 공영방송이 제멋대로 왜곡조작방송을 해놓고도
양심의 거리낌은커녕 '아니면말고'가 무엇이 문제인가 되려 삿대질을 하며,
그들과 더불어 인터넷포털들은 공권력의 무장해제는 관심이 없고
외려 공권력을 짓밟은 시위대를 해산하는 공권력의 '합법무력'을 성토하는.
정부 위의 정부가 군림하는 무정부주의자 소굴로 변신해가고 있다.
그런데 낯익은 운동권 종교인들을 비롯한 일부 종교인들은
수도서울의 도심을 두 달 넘게 유린한 시위전문가들을 격리시키기는커녕,
또한 그 무법자들에게 편승해 제자리를 벗어나 길거리를 방황하는
야당과 자칭 시민단체들에게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라 타이르기는커녕
외려 그들을 편들고 나섰다. 아니 그들의 향도를 자처하고 있다.
넘쳐나는 신도와 종교인들 중 그들은 극소수다.
지금 그들은 대다수 존경받는 종교인들의 품위와 인격까지 덤터기로 손절매하고 있다.
이제 그들은 교회로 절로 성당으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광장은 종교인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다.
정 원하거든 사제복을 벗고 시민단체를 만들든지 정당에 투신해라.
더 이상 대한민국과 그들의 신을 함부로 광장에서 시험할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거부한 자들...
성미 급하게도 한 달만에 촛불을 집어던지고
손에 몽둥이와 파이프와 깃발과 낫까지 움켜쥔 자들이 있다.
애초부터 그들에게 '국가에의 예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대단히 불행하게도 '시대의 사생아'로 자라났다.
제대로 된 반만년 역사공동체의 자산을 먹고 자라지 못하고
'레닌주의''마오주의''김일성주의' 세 젖꼭지의 썩은 젖을 빨아먹고 자랐다.
그들은 광우병이란 소재가 있든말든 촛불시위란 멍석이 깔리든말든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대선 불복종세력이다. 당연하다.
애초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이대통령은 長考 끝의 惡手만 거듭하며
지난 대선 직후 무덤에 들어간 이들 좀비를 서울 도심으로 불러들였다.
그리하여 결국 이들은 '거리의 쿠데타'를 당연히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제 야당과 자칭 시민단체들은 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그들 또한 국가전복세력이자 불문곡직의 선거불복종세력이 아니라면
당장 광장에서 '복면 쓴 한국의 KKK단'을 스스로 잡아들여 공권력에게 넘겨야 한다.
그리고 그들부터 스스로 난동의 거리에서 벗어나
대의제 민주주의의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부랑자처럼 거리를 나돌아다닐 요량이라면 왜 정당을 하고 왜 시민단체를 하는가.
곧바로 예전처럼 지하혁명조직으로 돌아가면 될 일 아닌가.
비겁한 이명박의 사람들...
이대통령이 예수를 자처한 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그는 광장 한복판에서 피흘리며 오로지 홀로 매맞고 있다.
이명박의 사람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고소영 인사들 중 누구도 시위대를 뜯어말린 이를 본 적 없다.
강부자 인사들 중 누구도 시위대 앞을 가로막은 이를 들은 적 없다.
여당을 점령한 이명박계 인사들 중 누구도 광장에서 피흘렸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없다.
이대통령을 통해서 출세하고 호가호위한 자들...
대단히 비겁한 인사들이다. 그들은 정치지도자이기에 앞서
코리안이 기본으로 가진 자질, 의리와 우정조차 없는 졸장부들이다.
당신들 중 몇 사람이라도 6.10 이전에 광장에서 스스로를 던졌다면
이미 장마 전에 사태는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지금 당신들은 지켜보는 이 아무도 없는데 당신들끼리 전당대회를 하고있다.
다들 제 정신인가.
당신들 스스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짧디짧은 허니문이 달포 밖에 남지 않았고
신임 대통령은 그새 집권말기 식물대통령이 되어버렸는데
당신들끼리 감투를 줄 세워서 도대체 어디서 누구를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대통령만 늘 타이밍을 놓치는 게 아니라
이들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타이밍의 개념이 없는 듯하다.
어느덧 두 달이 넘어서서 잔디조차 자라지 못하는 광장에서
당신들 대표니 최고위원이니 감투 뒤집어쓰고 나와서
정몽준은 물론 이상득이라도 스스로를 희생의 제물로 바친다 한들
국민들의 지치고 허탈한 마음을 되돌릴 수 있겠는가.
그들에게 어찌 고매한 국격과 수준높은 충성심을 기대하겠는가.
이대통령이 오늘 광장에서 홀로 매맞는 것은 결국 자업자득이다.
過猶不及이라 했거늘...
모처럼 서울광장에 시원스레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의 푸닥거리도 이제는 끝낼 때가 되었다.
이미 5단계를 순서대로 다 겪지 않았는가.
온통 정신 사납더니 뒷골이 당기고 그러다가 울화가 치밀고
끝내 환장하더니만 막판에는 폭발해버렸다.
그래서 빗줄기가 살풀이가 되어 쏟아져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만족치 못하고 또다시 굿거리를 해댄다면
그는 곧 스스로 煞을 불러들이는 꼴이다.
이미 87체제는 그렇게 광장에서 무너져내렸다.
그 어떤 운동권들이 대중들을 지도했는가.
외려 초창기 촛불군중을 내쫓고 자신들만의 해방구를 만들지 않았는가.
이미 97체제 또한 그렇게 광장에서 무너져내렸다.
지난 개발연대 성장국가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를 복원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고용이든 공공요금이든 의료복지와 노후연금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최소한의 삶은 보장되어야 한다.
글로벌시대라 하더라도 코리안을 대표하는 정부가
국적 없이 오로지 효율만 따지는 장사놀음은 집어치워야 한다.
어설프게 초국적기업 흉내 내다가 느닷없이 탄핵을 당하지 않았는가.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자
다들 정신 차리자.
過猶不及이라 했거늘 계속 욕심 부리다가는 끝내 본전마저 놓친다.
이제는 무엇이 본전인가 냉정히 따져보고 가치투자에 몰두할 때다.
그 누군가를 베끼는 선진화는 더 이상 답이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설사 과학으로 안전이 입증되었다 하더라도
그 쇠고기를 먹는 3억 미국인들이 코리안 눈에는 선진국민으로 보이지 않는다.
까탈스럽다고...
맞다. 하지만 그 까탈스러움이 우리의 내재가치요
고유의 경쟁력이란 발상의 잔환이 이제는 필요할 때다.
그야말로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산업이 대한민국에서 나오지 않겠는가.
두려운가.
우리에게는 반만년 역사문화전통의 자산,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사대근성만 버린다면 나관중의 삼국지 정도는 수백 권을 만들 수 있다.
언제까지 세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의 베끼기만 할 것인가.
두 달 동안 먹는 품질 문제로 홍역을 앓을 정도의 나라라면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선진국이다.
모방의 개발연대, 모방의 민주화를 넘어서서
창조의 새로운 코리아로 나아가는 길목이라면 지난 두 달은 축복이다.
내재가치에 주목하고 고유의 경쟁력과 보편성을 찾는 길.
그래서 TV나 인터넷에 빠진 국민들을
책과 신문 읽는 국민들이 압도하는 문화대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1866년 강화도를 침범한 프랑스군들이
느닷없이 책도적으로 둔갑한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은가.
언제까지 연예인들만 양산하는 뿌리없는 한류에 의지할 것인가.
그 길만이 이대통령이 집권여당이, 그리고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나아가 글로벌 시대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미래를 헤쳐가는 지름길이다.
080702 / 김석규 코리아글로브 운영위원
일부 종교인들, 그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종교성이 발달한 나라다.
그래서 사방 천지에 교회와 절과 성당이 넘쳐나고 세금도 내지 않는다.
그 뿐인가. 각 교단이 주장하는 교인들 수를 모으면
대한민국 인구 총수를 훌쩍 넘어서서 순식간에 인구대국이 되고만다.
이번 주부터 종교인들이 시청광장을 메우고 있다.
유신말기처럼 세상이 빛을 잃고 모두의 입을 막은 시대가 이니다
외려 위아래도 없이 철부지 아이들이 대통령보고 쥐새끼라 부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넘쳐나는 언론자유를 만끽하는 나라다.
자칭 공영방송이 제멋대로 왜곡조작방송을 해놓고도
양심의 거리낌은커녕 '아니면말고'가 무엇이 문제인가 되려 삿대질을 하며,
그들과 더불어 인터넷포털들은 공권력의 무장해제는 관심이 없고
외려 공권력을 짓밟은 시위대를 해산하는 공권력의 '합법무력'을 성토하는.
정부 위의 정부가 군림하는 무정부주의자 소굴로 변신해가고 있다.
그런데 낯익은 운동권 종교인들을 비롯한 일부 종교인들은
수도서울의 도심을 두 달 넘게 유린한 시위전문가들을 격리시키기는커녕,
또한 그 무법자들에게 편승해 제자리를 벗어나 길거리를 방황하는
야당과 자칭 시민단체들에게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라 타이르기는커녕
외려 그들을 편들고 나섰다. 아니 그들의 향도를 자처하고 있다.
넘쳐나는 신도와 종교인들 중 그들은 극소수다.
지금 그들은 대다수 존경받는 종교인들의 품위와 인격까지 덤터기로 손절매하고 있다.
이제 그들은 교회로 절로 성당으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광장은 종교인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다.
정 원하거든 사제복을 벗고 시민단체를 만들든지 정당에 투신해라.
더 이상 대한민국과 그들의 신을 함부로 광장에서 시험할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거부한 자들...
성미 급하게도 한 달만에 촛불을 집어던지고
손에 몽둥이와 파이프와 깃발과 낫까지 움켜쥔 자들이 있다.
애초부터 그들에게 '국가에의 예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대단히 불행하게도 '시대의 사생아'로 자라났다.
제대로 된 반만년 역사공동체의 자산을 먹고 자라지 못하고
'레닌주의''마오주의''김일성주의' 세 젖꼭지의 썩은 젖을 빨아먹고 자랐다.
그들은 광우병이란 소재가 있든말든 촛불시위란 멍석이 깔리든말든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대선 불복종세력이다. 당연하다.
애초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이대통령은 長考 끝의 惡手만 거듭하며
지난 대선 직후 무덤에 들어간 이들 좀비를 서울 도심으로 불러들였다.
그리하여 결국 이들은 '거리의 쿠데타'를 당연히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제 야당과 자칭 시민단체들은 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그들 또한 국가전복세력이자 불문곡직의 선거불복종세력이 아니라면
당장 광장에서 '복면 쓴 한국의 KKK단'을 스스로 잡아들여 공권력에게 넘겨야 한다.
그리고 그들부터 스스로 난동의 거리에서 벗어나
대의제 민주주의의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부랑자처럼 거리를 나돌아다닐 요량이라면 왜 정당을 하고 왜 시민단체를 하는가.
곧바로 예전처럼 지하혁명조직으로 돌아가면 될 일 아닌가.
비겁한 이명박의 사람들...
이대통령이 예수를 자처한 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그는 광장 한복판에서 피흘리며 오로지 홀로 매맞고 있다.
이명박의 사람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고소영 인사들 중 누구도 시위대를 뜯어말린 이를 본 적 없다.
강부자 인사들 중 누구도 시위대 앞을 가로막은 이를 들은 적 없다.
여당을 점령한 이명박계 인사들 중 누구도 광장에서 피흘렸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없다.
이대통령을 통해서 출세하고 호가호위한 자들...
대단히 비겁한 인사들이다. 그들은 정치지도자이기에 앞서
코리안이 기본으로 가진 자질, 의리와 우정조차 없는 졸장부들이다.
당신들 중 몇 사람이라도 6.10 이전에 광장에서 스스로를 던졌다면
이미 장마 전에 사태는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지금 당신들은 지켜보는 이 아무도 없는데 당신들끼리 전당대회를 하고있다.
다들 제 정신인가.
당신들 스스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짧디짧은 허니문이 달포 밖에 남지 않았고
신임 대통령은 그새 집권말기 식물대통령이 되어버렸는데
당신들끼리 감투를 줄 세워서 도대체 어디서 누구를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대통령만 늘 타이밍을 놓치는 게 아니라
이들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타이밍의 개념이 없는 듯하다.
어느덧 두 달이 넘어서서 잔디조차 자라지 못하는 광장에서
당신들 대표니 최고위원이니 감투 뒤집어쓰고 나와서
정몽준은 물론 이상득이라도 스스로를 희생의 제물로 바친다 한들
국민들의 지치고 허탈한 마음을 되돌릴 수 있겠는가.
그들에게 어찌 고매한 국격과 수준높은 충성심을 기대하겠는가.
이대통령이 오늘 광장에서 홀로 매맞는 것은 결국 자업자득이다.
過猶不及이라 했거늘...
모처럼 서울광장에 시원스레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의 푸닥거리도 이제는 끝낼 때가 되었다.
이미 5단계를 순서대로 다 겪지 않았는가.
온통 정신 사납더니 뒷골이 당기고 그러다가 울화가 치밀고
끝내 환장하더니만 막판에는 폭발해버렸다.
그래서 빗줄기가 살풀이가 되어 쏟아져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만족치 못하고 또다시 굿거리를 해댄다면
그는 곧 스스로 煞을 불러들이는 꼴이다.
이미 87체제는 그렇게 광장에서 무너져내렸다.
그 어떤 운동권들이 대중들을 지도했는가.
외려 초창기 촛불군중을 내쫓고 자신들만의 해방구를 만들지 않았는가.
이미 97체제 또한 그렇게 광장에서 무너져내렸다.
지난 개발연대 성장국가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를 복원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고용이든 공공요금이든 의료복지와 노후연금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최소한의 삶은 보장되어야 한다.
글로벌시대라 하더라도 코리안을 대표하는 정부가
국적 없이 오로지 효율만 따지는 장사놀음은 집어치워야 한다.
어설프게 초국적기업 흉내 내다가 느닷없이 탄핵을 당하지 않았는가.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자
다들 정신 차리자.
過猶不及이라 했거늘 계속 욕심 부리다가는 끝내 본전마저 놓친다.
이제는 무엇이 본전인가 냉정히 따져보고 가치투자에 몰두할 때다.
그 누군가를 베끼는 선진화는 더 이상 답이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설사 과학으로 안전이 입증되었다 하더라도
그 쇠고기를 먹는 3억 미국인들이 코리안 눈에는 선진국민으로 보이지 않는다.
까탈스럽다고...
맞다. 하지만 그 까탈스러움이 우리의 내재가치요
고유의 경쟁력이란 발상의 잔환이 이제는 필요할 때다.
그야말로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산업이 대한민국에서 나오지 않겠는가.
두려운가.
우리에게는 반만년 역사문화전통의 자산,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사대근성만 버린다면 나관중의 삼국지 정도는 수백 권을 만들 수 있다.
언제까지 세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의 베끼기만 할 것인가.
두 달 동안 먹는 품질 문제로 홍역을 앓을 정도의 나라라면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선진국이다.
모방의 개발연대, 모방의 민주화를 넘어서서
창조의 새로운 코리아로 나아가는 길목이라면 지난 두 달은 축복이다.
내재가치에 주목하고 고유의 경쟁력과 보편성을 찾는 길.
그래서 TV나 인터넷에 빠진 국민들을
책과 신문 읽는 국민들이 압도하는 문화대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1866년 강화도를 침범한 프랑스군들이
느닷없이 책도적으로 둔갑한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은가.
언제까지 연예인들만 양산하는 뿌리없는 한류에 의지할 것인가.
그 길만이 이대통령이 집권여당이, 그리고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나아가 글로벌 시대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미래를 헤쳐가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