恐怖의 북경 올림픽, 强漢盛唐
이번 북경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수년 전 나온 영화 '영웅'의 확대판이다.
수양제 양광이나 명의 주원장 등속의 폭군들의 효시가 된 진시황.
그 여불위의 자식을 앞에 두고 협객이 스스로 자결을 택한다.
그 원인은 오직 하나. 여정이 대륙을 통일해야 더 이상 백성들의 희생이 없다는 것이다.
언어도단의 논리비약도 이 정도면 금메달감이다.
그들의 사서에서도 여정은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였으며
그 사후에 중원 전체가 환호하며 순식간에 秦은 사라지지 않았는가.
오로지 땅욕심에 눈이 멀어 수많은 백성들을
화살받이로 동원하고 이유없이 도륙했던 악몽의 역사.
그것이 곧 '恐怖의 중화주의' 그 역사상 실체가 아닌가.
가만히 있는 고구려를 무너뜨리려는
양광과 이세민의 야욕을 충족하기 위해
당시 대륙의 한족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주원장은 제 권력을 위해 아들손자며느리를 포함한 10만명을 제물로 바쳤다.
그럼에도 터무니없는 美化를 태연히 하며
장예모는 일약 차이나의 대표감독이 되었다.
중화주의의 출발이 피비린내와 야욕과 악몽의 3박자가 아니라
사해만방의 공감대와 합의 그리고 천운으로 이룩되었다는 날조를 맛깔나게 한 댓가다.
장예모와 한족 공산당 지도부에게 주변 나라와 겨레는 모두 속방이다.
개막식에는 지난 반만년 동아시아의 모든 문명의 성취가
오로지 위대한 한족의 문화로만 소개되었을 뿐,
자웅을 겨루었던 四方 유목민들과 한겨레의 존재는 사라졌고
막판에 무더기로 끌려나온 1/55 꼭두각시 춤의 일원일 뿐이었다.
2002년 唐裝을 입혀놓고 선진국 정상들을 알현했던 강택민처럼
티벳의 피냄새가 진동하는 호금도 또한 그들을 20분씩 줄지어
기다리게 하면서 알현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 뿐인가.
부시부터 그 모두를 일반관중석에 내보내어 臣民의 대접을 하였다.
이번 올림픽에 내건 한족 공산당의 구호는 强漢盛唐이다.
그리고 그 역사의 주역은 한무제와 당태종 이세민이다.
한겨레의 자랑인 단군의 고조선과 연개소문의 고구려를 무너뜨린 바로 그들이다.
물론 양궁6연패와 박태환의 낭보가 무척 즐겁다.
그러나 그저 즐거운 게 아니다. 한무제와 이세민에게도
고조선과 고구려의 貊弓과 水軍은 감히 넘볼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즐거운 게다.
늘 코리안들은 가우리(가운데자리)로서 自肯으로 만족하는데
그걸 꼭 넘어뜨리지 않고서는 도무지 만족할 수 없는 그들에게,
무려 2천년이 지나 다시금 强漢盛唐의 철부지 야욕을 꿈꾸는 그들에게,
이번에도 쉽지않다는 것을 초전에 확실히 각인해주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무한도전 보듯이 즐기는 올림픽은 위험하다.
북경올림픽은 아시아의 맹주 정도가 아니라 '천하의 중심'으로 떠오르려는
한족 공산당 지도부의 국가전략이 담긴 선전포고의 장이다.
7천만 코리안들은 무섭게 정신차려야 한다.
독도와 동해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
고구려와 발해 그리고 고조선이 황제 헌원의 자손들이고
그래서 백두산과 간도는 물론 북한지역까지
'역사의 緣故權'을 주장해나갈 것인데 무슨 수로 막을 것인가.
북경올림픽 개막식에 때맞추어
'이어도 영유권 주장'이란 선물을 받았음에도
독도와는 달리 이리도 조용하지 않은가.
하기야 평소에도 서해상에서 한족들 깡패 어부들이
칼을 휘둘러도 단호하게 뿌리를 뽑지 못했는데...
유독 한족에게는 흐리멍텅하고
美日에는 쌍심지 치켜뜨는 斜視가 언제 교정될 것인가.
이어도에 한족 공군기들이 출격하고
만주에 그나마 남아있는 고구려 발해 유적마저 싸그리 분서갱유되어야만,
그 때에라야 눈 제대로 뜨고 뒷북 칠 것인가.
멀지 않았다. 북경 올림픽이 끝나고나면
그 때부터 '천하의 중심'으로 떠오르려는 强漢盛唐의 대토벌이 시작될 것이다.
2천년 전과 다른 게 있다면 그 때는 가우리가 무서워 가장 늦게 쳐들어온 것이고
지금은 만만해서 가장 일찍 들어올 것이란 점이다.
바야흐로 코리아에도 연개소문이 다시 나타날 때가 되었다.
이번 북경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수년 전 나온 영화 '영웅'의 확대판이다.
수양제 양광이나 명의 주원장 등속의 폭군들의 효시가 된 진시황.
그 여불위의 자식을 앞에 두고 협객이 스스로 자결을 택한다.
그 원인은 오직 하나. 여정이 대륙을 통일해야 더 이상 백성들의 희생이 없다는 것이다.
언어도단의 논리비약도 이 정도면 금메달감이다.
그들의 사서에서도 여정은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였으며
그 사후에 중원 전체가 환호하며 순식간에 秦은 사라지지 않았는가.
오로지 땅욕심에 눈이 멀어 수많은 백성들을
화살받이로 동원하고 이유없이 도륙했던 악몽의 역사.
그것이 곧 '恐怖의 중화주의' 그 역사상 실체가 아닌가.
가만히 있는 고구려를 무너뜨리려는
양광과 이세민의 야욕을 충족하기 위해
당시 대륙의 한족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주원장은 제 권력을 위해 아들손자며느리를 포함한 10만명을 제물로 바쳤다.
그럼에도 터무니없는 美化를 태연히 하며
장예모는 일약 차이나의 대표감독이 되었다.
중화주의의 출발이 피비린내와 야욕과 악몽의 3박자가 아니라
사해만방의 공감대와 합의 그리고 천운으로 이룩되었다는 날조를 맛깔나게 한 댓가다.
장예모와 한족 공산당 지도부에게 주변 나라와 겨레는 모두 속방이다.
개막식에는 지난 반만년 동아시아의 모든 문명의 성취가
오로지 위대한 한족의 문화로만 소개되었을 뿐,
자웅을 겨루었던 四方 유목민들과 한겨레의 존재는 사라졌고
막판에 무더기로 끌려나온 1/55 꼭두각시 춤의 일원일 뿐이었다.
2002년 唐裝을 입혀놓고 선진국 정상들을 알현했던 강택민처럼
티벳의 피냄새가 진동하는 호금도 또한 그들을 20분씩 줄지어
기다리게 하면서 알현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 뿐인가.
부시부터 그 모두를 일반관중석에 내보내어 臣民의 대접을 하였다.
이번 올림픽에 내건 한족 공산당의 구호는 强漢盛唐이다.
그리고 그 역사의 주역은 한무제와 당태종 이세민이다.
한겨레의 자랑인 단군의 고조선과 연개소문의 고구려를 무너뜨린 바로 그들이다.
물론 양궁6연패와 박태환의 낭보가 무척 즐겁다.
그러나 그저 즐거운 게 아니다. 한무제와 이세민에게도
고조선과 고구려의 貊弓과 水軍은 감히 넘볼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즐거운 게다.
늘 코리안들은 가우리(가운데자리)로서 自肯으로 만족하는데
그걸 꼭 넘어뜨리지 않고서는 도무지 만족할 수 없는 그들에게,
무려 2천년이 지나 다시금 强漢盛唐의 철부지 야욕을 꿈꾸는 그들에게,
이번에도 쉽지않다는 것을 초전에 확실히 각인해주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무한도전 보듯이 즐기는 올림픽은 위험하다.
북경올림픽은 아시아의 맹주 정도가 아니라 '천하의 중심'으로 떠오르려는
한족 공산당 지도부의 국가전략이 담긴 선전포고의 장이다.
7천만 코리안들은 무섭게 정신차려야 한다.
독도와 동해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
고구려와 발해 그리고 고조선이 황제 헌원의 자손들이고
그래서 백두산과 간도는 물론 북한지역까지
'역사의 緣故權'을 주장해나갈 것인데 무슨 수로 막을 것인가.
북경올림픽 개막식에 때맞추어
'이어도 영유권 주장'이란 선물을 받았음에도
독도와는 달리 이리도 조용하지 않은가.
하기야 평소에도 서해상에서 한족들 깡패 어부들이
칼을 휘둘러도 단호하게 뿌리를 뽑지 못했는데...
유독 한족에게는 흐리멍텅하고
美日에는 쌍심지 치켜뜨는 斜視가 언제 교정될 것인가.
이어도에 한족 공군기들이 출격하고
만주에 그나마 남아있는 고구려 발해 유적마저 싸그리 분서갱유되어야만,
그 때에라야 눈 제대로 뜨고 뒷북 칠 것인가.
멀지 않았다. 북경 올림픽이 끝나고나면
그 때부터 '천하의 중심'으로 떠오르려는 强漢盛唐의 대토벌이 시작될 것이다.
2천년 전과 다른 게 있다면 그 때는 가우리가 무서워 가장 늦게 쳐들어온 것이고
지금은 만만해서 가장 일찍 들어올 것이란 점이다.
바야흐로 코리아에도 연개소문이 다시 나타날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