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미래를 일구는 일굼..

by 강성룡 posted Apr 22, 2003
안녕하십니까? 아깝게 100번째 회원을 놓친 강성룡이라고 합니다. ^^

김석규 총무께서 정보공유연대 관리자라고 제 소개를 하셨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정보공유연대 IPLeft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네트웍이 확산되고 사회의 변화주기가 빨라지면서 우리가 고민해야할 내용의 폭과 깊이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그만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때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문제'를 서구의 시각이 아닌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힘으로 개척하겠다는 일굼의 시도는 매우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시도가 신선한 만큼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다듬어나가는 작업은 몇배의 치열함과 노력이 뒤따라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는 어렵지만, 하나하나 배운다는 자세로 지켜보면서 제 역할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