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마을에서 제법 큰 땅을 가진 사람이 경제적 사정에 의해 땅을 판다기에 너무 싼 것 같아서 얼른 샀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좋아져서 그 땅값이 세 배로 뛰었습니다. 원래 농사를 지을 마음이 없던 새로운 주인은 땅을 다시 팔아 큰 돈을 벌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전 땅 주인이 농사도 지을 것이 아니면서 매매로 큰 돈을 번 것은 부당하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불평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돈이 필요해서 그 땅을 판 것뿐이지 나중에 큰 돈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전 주인도 잘 알고 있었던 사실이니까요. 실은 그것을 몰랐다고 해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KT&G가 민영화를 하면서 주식을 팔았습니다. 주식에 의하여 대주주가 회사의 운영권을 장악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게 싫었다면 처음부터 주식을 팔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주식을 산 사람이 무슨 죄을 졌기에 이렇게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한 은행에 공적자금(세금)을 들이부었다가 판다고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도대체 외국자본이 한국에 들어와서 무슨 짓을 했다고 이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큰 돈을 벌어가는 것이 그렇게도 배가 아픈가 봅니다.
문제의 본질은 정부가 잘못해서 남 좋은 일을 시켜준 것입니다. 큰 돈을 번 놈이 잘못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또 큰 돈을 번 놈이 재벌이면 상관없고 외국자본이면 문제가 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부 정치권은 이제와서 외국자본에 대해 중과세를 하느니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뭘 하겠다고 합니다. 완전 헛북(!)에 뒷북입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전 땅 주인이 농사도 지을 것이 아니면서 매매로 큰 돈을 번 것은 부당하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불평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돈이 필요해서 그 땅을 판 것뿐이지 나중에 큰 돈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전 주인도 잘 알고 있었던 사실이니까요. 실은 그것을 몰랐다고 해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KT&G가 민영화를 하면서 주식을 팔았습니다. 주식에 의하여 대주주가 회사의 운영권을 장악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게 싫었다면 처음부터 주식을 팔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주식을 산 사람이 무슨 죄을 졌기에 이렇게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한 은행에 공적자금(세금)을 들이부었다가 판다고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도대체 외국자본이 한국에 들어와서 무슨 짓을 했다고 이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큰 돈을 벌어가는 것이 그렇게도 배가 아픈가 봅니다.
문제의 본질은 정부가 잘못해서 남 좋은 일을 시켜준 것입니다. 큰 돈을 번 놈이 잘못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또 큰 돈을 번 놈이 재벌이면 상관없고 외국자본이면 문제가 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부 정치권은 이제와서 외국자본에 대해 중과세를 하느니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뭘 하겠다고 합니다. 완전 헛북(!)에 뒷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