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한 동북공정은 이미 옛 이야기입니다.
북경은 중화문명탐원공정을 마무리짓고 그 동안의 날조를
기정사실로 만드는 [國史修訂工程]의 깃발을 치켜들었습니다.
국사수정공정은 동북공정과는 그 차원과 격이 다릅니다.
동북공정이야 기껏... 치우(자오지천황)가 중화민족의 공동시조일 거야,
고구려는 일사병용(니 나라기도 하고 내 나라기도 하고...)해야지 정도라면
국사수정공정은 아예 문패를 바꿔다는 것입니다.
황하가 아닌 요하문명이 인류문명의 시원이었다,
그 처음엔 황제 헌원이 있었고 단군을 비롯한 숱한 주변 겨레는
모두 그 후손들이다... (이것이 곧 통일적다민족국가론입니다)
그리 되면 고구려니 부여니 발해니 논란이 모두 부질없어집니다.
그 심각성과 우리 대응의 시급함을
淸境 김운회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동양대 교수)께서
그리고 一竹 우실하 연구위원(항공대 교수)께서 웅변하십니다.
꼼꼼이 읽어보시고 독도논란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코리아 역사공동체 반만년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도발을 어찌 막고
차이나 13억과 사이좋게 지낼지 모두의 슬기를 모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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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요판 중앙선데이]
김운회 교수 기고문 - 한민족의 북방 DNA
모든 북방역사는 중국사 - 단군도 중국인
현재 중국은 만주 지역의 한국인들의 역사를
모두 말살하는 작업들을 거의 마무리하고
이제는 공식적인 사서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미 친중정책에 경도된 지난 두 정권(김대중, 노무현) 때
우물쭈물 하고 전혀 대비를 못하고 있는 사이 우리 고대사가
거의 소멸될 지경에 이르러 이제는 단군도 중화민족의 후손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지난 두 정권 때 설립된 동북아연구재단은
동북공정에 대비한 기관이 아니라
동북공정에 대한 국내반발을 중화시키는 반일 지향적인 정책을 주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 기관을 이끄는 사람은 김용덕 교수, 정재정 교수 등은 모두 일본사 전문가임)
중국은 스스로가 자랑하던 수천년의 황하문명을 포기하고
과거 고조선 전기지역이자 고구려의 영역이었던 요하지역을 중국문명의 시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지역 내의 대부분의 문화와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포함시켜버렸습니다.
이 바탕은 중국내 56개 민족을 하나의 단일한 ‘중화민족’으로 묶는
이른바 ‘통일적다민족국가론’입니다. 이 논리는
‘동북공정(2002-2007)’ →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 2003- )’ →
‘국사수정공정(國史修訂工程: 2005-2015)’ 등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의 핵심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 있는 모든 민족은 상고시대로부터 중화민족의 일원이고,
그들이 만든 모든 역사는 중국사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이제 중국은 국사수정공정도 심화시켜
5천년 동아시아역사를 모두 왜곡 재편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친중 소중화주의 사상에 경도된
국내 보수사학계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방사 관련 학자들이 중앙일보와 힘을 합쳐
동북공정, 국사수정공정에 대항하는 알타이 제민족 관계사 및
요하문명의 비한족적(非漢族的) 성격에 관하여 지속적인 국민계몽활동을
전개하는 일환으로 저도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8682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7%ad%ec%82%ac%ec%88%98%ec%a0%95&contents_id=AKR20100831121300097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a%b0%ec%8b%a4%ed%95%98%20%ec%9d%b8%ed%84%b0%eb%b7%b0&contents_id=AKR20100831135300097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8681&cat_code=07&start_year=2010&start_month=06&end_year=2010&end_month=09&press_no=&page=1
북경은 중화문명탐원공정을 마무리짓고 그 동안의 날조를
기정사실로 만드는 [國史修訂工程]의 깃발을 치켜들었습니다.
국사수정공정은 동북공정과는 그 차원과 격이 다릅니다.
동북공정이야 기껏... 치우(자오지천황)가 중화민족의 공동시조일 거야,
고구려는 일사병용(니 나라기도 하고 내 나라기도 하고...)해야지 정도라면
국사수정공정은 아예 문패를 바꿔다는 것입니다.
황하가 아닌 요하문명이 인류문명의 시원이었다,
그 처음엔 황제 헌원이 있었고 단군을 비롯한 숱한 주변 겨레는
모두 그 후손들이다... (이것이 곧 통일적다민족국가론입니다)
그리 되면 고구려니 부여니 발해니 논란이 모두 부질없어집니다.
그 심각성과 우리 대응의 시급함을
淸境 김운회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동양대 교수)께서
그리고 一竹 우실하 연구위원(항공대 교수)께서 웅변하십니다.
꼼꼼이 읽어보시고 독도논란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코리아 역사공동체 반만년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도발을 어찌 막고
차이나 13억과 사이좋게 지낼지 모두의 슬기를 모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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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요판 중앙선데이]
김운회 교수 기고문 - 한민족의 북방 DNA
모든 북방역사는 중국사 - 단군도 중국인
현재 중국은 만주 지역의 한국인들의 역사를
모두 말살하는 작업들을 거의 마무리하고
이제는 공식적인 사서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미 친중정책에 경도된 지난 두 정권(김대중, 노무현) 때
우물쭈물 하고 전혀 대비를 못하고 있는 사이 우리 고대사가
거의 소멸될 지경에 이르러 이제는 단군도 중화민족의 후손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지난 두 정권 때 설립된 동북아연구재단은
동북공정에 대비한 기관이 아니라
동북공정에 대한 국내반발을 중화시키는 반일 지향적인 정책을 주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 기관을 이끄는 사람은 김용덕 교수, 정재정 교수 등은 모두 일본사 전문가임)
중국은 스스로가 자랑하던 수천년의 황하문명을 포기하고
과거 고조선 전기지역이자 고구려의 영역이었던 요하지역을 중국문명의 시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지역 내의 대부분의 문화와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포함시켜버렸습니다.
이 바탕은 중국내 56개 민족을 하나의 단일한 ‘중화민족’으로 묶는
이른바 ‘통일적다민족국가론’입니다. 이 논리는
‘동북공정(2002-2007)’ →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 2003- )’ →
‘국사수정공정(國史修訂工程: 2005-2015)’ 등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의 핵심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 있는 모든 민족은 상고시대로부터 중화민족의 일원이고,
그들이 만든 모든 역사는 중국사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이제 중국은 국사수정공정도 심화시켜
5천년 동아시아역사를 모두 왜곡 재편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친중 소중화주의 사상에 경도된
국내 보수사학계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방사 관련 학자들이 중앙일보와 힘을 합쳐
동북공정, 국사수정공정에 대항하는 알타이 제민족 관계사 및
요하문명의 비한족적(非漢族的) 성격에 관하여 지속적인 국민계몽활동을
전개하는 일환으로 저도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8682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7%ad%ec%82%ac%ec%88%98%ec%a0%95&contents_id=AKR20100831121300097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a%b0%ec%8b%a4%ed%95%98%20%ec%9d%b8%ed%84%b0%eb%b7%b0&contents_id=AKR20100831135300097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8681&cat_code=07&start_year=2010&start_month=06&end_year=2010&end_month=09&press_no=&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