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재외동포 활동가, 서울에 모인다

by KG posted Nov 09, 2004
안녕하세요, 백년결사 코리아글로브 회원 여러분.
KG 회원인 배덕호 입니다.
제가 이번에 손동주, 배지원, 송재근, 홍상영 KG 회원과 함께
<제1회 재외동포NGO활동가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치러질 뜻깊은 자리에 KG 님들을 모십니다.
함께 하시길 부탁드리며 아래와 같이 자료를 첨부합니다.

* 관련 자료(행사일정표, 조직구성도, 8개국 참가자 명단)는
파일로 '회원 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 송구합니다. 저나 손동주님이나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이렇게 KG 사무국에 부탁케 되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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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재외동포 NGO 활동가 대회

제1회재외동포NGO활동가대회추진위원회
서울 마포구 공덕동90-16
전화 706-5880/ 팩스 706-5881/ 016-324-8325 / 이메일 sdj70@freechal.com  

<보 도 자 료>

전세계 8개국 재외동포 NGO 활동가, 서울에 모인다
미국, 일본, 중국, 구소련(러시아,우즈벡스탄), 유럽(독일, 영국, 네델란드)에서 참여, 한국정부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열띤 토론 진행

O 2004년 11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8개국의 현지 재외동포 활동가와 국내의 재외동포 관련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재외동포 NGO 활동가 대회> (대회장 오충일)가 “2004년 재외동포의 현실, 그리고 미래”라는 부제를 달고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열린다.

O 이번 대회는 국내외 활동적인 재외동포 NGO 활동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자리로서 다음과 같은 목적 및 취지 아래 진행된다. 첫째, 동포와 모국을 위해 힘써온 재외동포 NGO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재외동포의 현실과 과제를 국내 시민사회에 알리고, 둘째, 재외동포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민과 정부 레벨에서 그 대안을 모색하며, 셋째, 국내 시민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 간의 심도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굳건히 하여 21세기 미래 코리안 공동체의 형성에 기여한다.

O 특히,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정책의 핵심과제를 선별하여, 국회 및 정부 제단위에 제안함으로써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재외동포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기여하고, 재외동포제 문제에 대한 국내외 여론 및 일반 시민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데에 과거의 여타 동포 행사와의 차이가 있다.

O 이번대회의 추진은 동포 문제를 다루어온 국내 NGO, 학회, 연구소 등 17개 단위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었고 그 밖에 다양한 국내 인사를 포함시키고 있다. 해외에서 참여하는 동포들의 면면도, 동포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온 각종 인권ㆍ권익단체, 교육단체, 여성단체,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힘쓴 단체 등 다양한 동포단체의 인사 30여명으로 되어있다. (첨부 자료 참조).

O 이번 대회의 구성은 첫째날(11월 10일, 수요일, 서대문 4,19혁명기념도서관, 오전9시)에는 참가자 등록과 , 재외동포 운동사 영상물 상영과 함께 개막식을 가지고, 현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의 “재외동포의 역사와 현실, 그 의미와 전망”이란 주제로 대회특강이 있으며,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미국, 한국 등 각 지역별 재외동포사회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날(11월 11일, 목요일), 셋째날(11월 12일, 금요일)은 청평가족호텔로 장소를 옮겨, “재외동포관련 법제도 정비 및 국가기구 설립, 민족교육 활성화, 재외국민 참정권, 동북아지역 정책과 전략, 민족통합과 동포의 역할” 모두 5가지 주제의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 시민사회와의 만남, 국내 재외동포 활동가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간담회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넷째날(11월 1! 3일, 토요일)에는 마석공원-임진각-도라산역-통일전망대를 체험하는 동포활동가 통일기행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폐막식(종로 인사동)에는 나흘동안 참가자들의 논의에 기초하여, <제1회 재외동포 NGO 활동가 대회 선언문>과, <정부건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외 재외동포 활동가들의 향후 연대방안들에 대한 소개가 있게 된다.

O 이번 대회는 그동안 170여개국 7백만 명에 달하는 재외동포가 민족의 일원이면서도, 민족구성원으로서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어왔고, 또 정책적으로도 소외되어온  지난 역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 NGO 활동이 어떠한 역할과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가름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 : 제1회 재외동포NGO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 (17개 국내민단단체 구성)

동북아평화연대 / 두레공동체운동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 월간한민족 / 재외동포신문 / 재외한인학회 /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 조선족복지선교센터 / 중국동포의집 / 중국동포타운신문 / 푸른아시아센터 / 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 / 해외교포문제연구소 / 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 / 국제민주연대 / 한민족공동체발전협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상 17개 단위, 무순)

■ 후 원 : 재외동포재단, 국회의원연구모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대회 관련 연락처    
○ 대회 관련 문의 : 추진위 사무국, (02)706-5880(혹은 5882)
○ 대회 조직위원장 : 배덕호, (02)706-5882, 016-402-4327
○ 대회 사무국장 : 손동주, 016-324-8325
○ 개막식 장소 : 서울 서대문역  <4.19혁명기념도서관> (02) 737-9556
○ 숙소1 : 11월  9일(화)과 13일(토),
                수유리 <호텔 아카데미하우스> (02) 993-6181
○ 숙소2 : 11월 10일(수) - 12일(금)
                청 평 <현대훼미리 청평가족호텔> (031) 585-6090
○ 폐막식 장소 : 서울 인사동 內 음식점 ‘지리산’ (02) 723-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