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안경환 교수 소재 작품 '베트남 방송대상' 수상

국영 하노이방송 제작진 출품 '베트남의 혼을 지닌 한국인'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이퐁시 노동친선문화전당서 시상
조선대 외국어대학 안경환 교수(53ㆍ사진)를 소재로한 작품이 '제 27차 베트남 전국 TV 방송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안 교수를 소재로한 '베트남의 혼을 지닌 한국인'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베트남 국영 하노이방송이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의 항구도시 하이퐁시 노동친선문화전당에서 개최된 베트남 방송 축제에서 방송대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 작품은 제작기간, 내용의 독창성과 전문성, 사회공헌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 방송대상인 금상을 수상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하노이 방송국 제작진은 2002년 이 작품을 구상, 베트남과 한국간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안경환 교수의 활동상에 대해 현장취재를 실시해 지난달 30일 열린 시상식장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베트남 방송축제에는 베트남 전국에서 총 81개 방송국 및 유관 단체가 제작한 현장 취재, 다큐멘터리, 영화, 오락, 만담 등 11개 분야에 걸쳐 7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대 안경환 교수는 베트남의 문학 걸작 호찌민 주석의 '옥중일기', 응우옌 주의 '쭈옌 끼에우'를 한국어로 번역 출판했으며, 최근에는 2005년도 베트남 최고의 베스트 셀러였던 베트남판 안네의 일기인 당 투이 쩜 여의사의 육필 전쟁 일기 '지난 밤 나는 평화를 꿈 꾸었네'를 번역 출판하는 등 한국내 '베트남 通'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기사작성일 : 2008-02-17 20:44

국영 하노이방송 제작진 출품 '베트남의 혼을 지닌 한국인'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이퐁시 노동친선문화전당서 시상
조선대 외국어대학 안경환 교수(53ㆍ사진)를 소재로한 작품이 '제 27차 베트남 전국 TV 방송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안 교수를 소재로한 '베트남의 혼을 지닌 한국인'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베트남 국영 하노이방송이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의 항구도시 하이퐁시 노동친선문화전당에서 개최된 베트남 방송 축제에서 방송대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 작품은 제작기간, 내용의 독창성과 전문성, 사회공헌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 방송대상인 금상을 수상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하노이 방송국 제작진은 2002년 이 작품을 구상, 베트남과 한국간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안경환 교수의 활동상에 대해 현장취재를 실시해 지난달 30일 열린 시상식장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베트남 방송축제에는 베트남 전국에서 총 81개 방송국 및 유관 단체가 제작한 현장 취재, 다큐멘터리, 영화, 오락, 만담 등 11개 분야에 걸쳐 7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대 안경환 교수는 베트남의 문학 걸작 호찌민 주석의 '옥중일기', 응우옌 주의 '쭈옌 끼에우'를 한국어로 번역 출판했으며, 최근에는 2005년도 베트남 최고의 베스트 셀러였던 베트남판 안네의 일기인 당 투이 쩜 여의사의 육필 전쟁 일기 '지난 밤 나는 평화를 꿈 꾸었네'를 번역 출판하는 등 한국내 '베트남 通'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기사작성일 : 2008-02-17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