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화) 오전 7시 서울 종로의 YMCA에서 동북아평화연대가 준비한 2차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의 주제는 [인간안보 시각: 동북아 시대 재외동포정책의 한 대안이다]로, 경희대학교의 이진영 교수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세계화의 급격한 진전으로 국가안보의 개념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인 '인간안보'가 특히 강조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 개념이 동북아시대를 맞아 우리의 재외동포정책에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진영 교수는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 자료집에는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정책과 관련해 동북아평화연대가 지난 2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한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는 매달 정책포럼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1일 열린 1차 포럼의 자료는 永樂이 이미 이 자료실에 올린 바 있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의 정책포럼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http://www.wekorean.or.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