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사건의 충격과 이상저온으로 움츠렸던 2010년의 봄을 보내면서
냉혹한 우리의 현실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식민지, 분단,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궈온 산업화와 4.19, 5.18을 통해 성취한
민주화의 신화는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지 않고서는 결코 완성될 수 없는
미완의 과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5월의 코리아글로브는 6.25 60주년을 맞아 우리의 안보현실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한국경제의 비전을 모색하는 두 차례의 화요대화마당을 진행합니다.
5월에도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