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의 마당’으로 제2기 사단법인 첫 발을 내딛다!
무바라크가 줄행랑을 친, 설을 갓 지난 2011년 2월11일(금) 저녁8시.
서울 서소문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 코리아글로브의 48인 길동무들이 모였습니다.
2004년 1월10일 창립 이래 만 일곱 해, 2002년 8월25일 첫 헌정사기행 이래 만 아홉 해, 그리고 처음 발원을 한 1995년 1월8일 이래로 만 열여섯 해에 이르는 코리아글로브는 이 날 제8차 정기총회 및 7주년 기념식을 알차고 뜻 깊게 치렀습니다.
‘무등의 꿈’과 ‘홍익인간의 뜻’ 그리고 ‘공존공영의 길’ 그 세 박자로 ‘모든 겨레가 공존공영하는 조화로운 지구문명의 건설’에 나선 이들, 코리아글로브의 48인 길동무들은 제2기 사단법인의 나아갈 길로 코리아 역사공동체의 ‘공론의 마당’이 기꺼이 되자 뜻을 모았습니다.
그를 위해 이미 1월에 ‘통일로 가는 길’과 ‘늙어가는 대한민국’의 주제로 두 차례의 집담회를 치렀으며 2기의 첫 해인 올해 내내 그 화두를 부여잡을 것입니다. (올해의 굵직한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집중점은 6월 9월 11월 세 차례입니다.
6월에는 “250차 화요대화마당 기념, 제2차 코리아글로브 사진전”을 엽니다.
9월에는 “대한민국의 새 틀 어떻게 짤 것인가”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가집니다.
11월에는 “지나간 백년, 다가올 백년” 출판기념, 첫 “KG 후원의 밤”을 펼칩니다.
만만챦습니다. 그를 위해 5개 분과를 되살렸습니다.
역사해석분과(분과장 김석규 이사)는 경당 교수진들과 더불어 갈 것이고, 통일코리아분과(분과장 조 민 이사)는 탈북인을 비롯한 팬코리안네트워크를 움직이며, 경제모델분과(분과장 최배근 이사장)는 정치경제 사회분야 님들과 대안을 세웁니다.
아시아네트워크분과(분과장 김현인 이사)는 지구촌 사랑방의 인재들을 모을 것이며, 글로브2050분과(분과장 이강훈 이사)는 문명과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벗들과 함께 합니다.
그 다섯 분과가 함께 할 인재들 43인을 대거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또한 이사회 아래에 다섯 분과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아카데미위원회를 두고, (위원장 김석규 이사) 따로 아시아네트워크위원회를 두어(위원장 김현인 이사) 별도법인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외에 23인의 집행위원도 모셨습니다.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너무 벅차니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내내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먼저 책입니다. 6월 9월 11월.
우리 고뇌의 열매인 ‘작은 책’을 여섯 해 반 만에 무려 세 차례나 내려 합니다.
물론 두 번째 소개지(브로셔)는 별도입니다.
다음 돈입니다. 사진전과 ‘10차 헌정사기행’과 ‘후원의 밤’. 반드시 치러내 봅시다.
코리아글로브의 460여 회원은 물론 KG 안팎의 16네트워크의 1천이 넘는 님들을 믿고 올해 코리아글로브는 돈도 사무국도 없이 오로지 빈손과 맨주먹으로 덤빌 것입니다.
조영진 고문(광복회 이사)께서 내어주신 화두가 있습니다.
“辰巳眞人出 하니 午未樂樂堂 이라” 그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1년 코리아글로브 연간계획표
<참가자 48인 명단>
후원- 진월 이강훈 조 민
협찬- ‘전형권과 벗님들’ 최영일 바야르 추어탕집주인
인사- 진월 주대환 최배근
진행- 이강훈 임한필 김석규 김현인
기록- 김지호 최 훈 김영광
고문+손님 3/ 진월 주대환+이명희
이사진 9/ 최배근 조 민 이성만 김석규 김지호 김현인 이강훈 임한필 홍상영
감사진 2/ 강성룡 이왕재
연구위원 3/ 박종화 하태경 오범석
집행위원 6/ 김승원 김영광 박경호 박미화 박효정 오승희(男)
글로벌회원(VN) 5/ 돤옥광 바다 두옌 김치 주옌
글로벌회원(MN) 2/ 바야르 에베
회원11/ 김종식 전형권 최영일 정성철 최훈 박소희 이호준+신동신+유진 권영태 이형석
새분 7/ 허진애(임한필) 유수연(오범석) 위정은(김영광)
공연단-조성일+김종범+안선호+김천식
* 파일 덧붙입니다. 자료집.zip 안에는 아래와 같은 파일이 있습니다.
- [자료집]코리아글로브 2011년7주년기념식및8차총회
- 코리아글로브 2기 사단법인 인선안 (공지사항에도 [회원소개] 여섯 해 만에 새로 올립니다)
* 고맙습니다. 어색함을 무릅쓰고 기념식을 흥겨이 만들어주신 님들…
봉산탈춤을 제대로 보여주신 ‘전형권과 벗님들’ 다섯 분,
그리고 ‘평양이야 서울이야’ 멋들어지게 뽑아주신 탈북인 최영일회원,
이제는 스스럼이 없어진 베트남과 몽골의 글로벌 회원 일곱 분들.
지갑을 홀라당 털고 가신 진월 영원한 대표님, 이강훈 이사, 조 민 이사님.
‘뭐 하는 곳인가’ 물으시더만 곧장 십만원 어치 안주를 내며 외려 고마워하시던
추어탕집 사장님과 징기스칸 보드카 들고 무지 좋아 하던 바야르와 단옥광 교수님…
비록 힘들지만 올 한 해 2기 사단법인의 길을 힘차게 달려 보겠습니다.
모두들 끝까지 함께 하소서.
* 별난 방명록 글
“進學을 祝賀합니다” 眞月 (올해 코리아글로브 여덟 살이라고 초등학교 올라가랍니다)
“코리아글로브! 8은 생동입니다. 승천하는 코리아글로브 되소서!” 李成萬
“함께 꿈을 꾸고 싶습니다” 이사장 최배근
“민족의 선봉에 서서 선진통일을 이끄는 KoreaGlobe 파이팅” 하태경
무바라크가 줄행랑을 친, 설을 갓 지난 2011년 2월11일(금) 저녁8시.
서울 서소문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 코리아글로브의 48인 길동무들이 모였습니다.
2004년 1월10일 창립 이래 만 일곱 해, 2002년 8월25일 첫 헌정사기행 이래 만 아홉 해, 그리고 처음 발원을 한 1995년 1월8일 이래로 만 열여섯 해에 이르는 코리아글로브는 이 날 제8차 정기총회 및 7주년 기념식을 알차고 뜻 깊게 치렀습니다.
‘무등의 꿈’과 ‘홍익인간의 뜻’ 그리고 ‘공존공영의 길’ 그 세 박자로 ‘모든 겨레가 공존공영하는 조화로운 지구문명의 건설’에 나선 이들, 코리아글로브의 48인 길동무들은 제2기 사단법인의 나아갈 길로 코리아 역사공동체의 ‘공론의 마당’이 기꺼이 되자 뜻을 모았습니다.
그를 위해 이미 1월에 ‘통일로 가는 길’과 ‘늙어가는 대한민국’의 주제로 두 차례의 집담회를 치렀으며 2기의 첫 해인 올해 내내 그 화두를 부여잡을 것입니다. (올해의 굵직한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집중점은 6월 9월 11월 세 차례입니다.
6월에는 “250차 화요대화마당 기념, 제2차 코리아글로브 사진전”을 엽니다.
9월에는 “대한민국의 새 틀 어떻게 짤 것인가”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가집니다.
11월에는 “지나간 백년, 다가올 백년” 출판기념, 첫 “KG 후원의 밤”을 펼칩니다.
만만챦습니다. 그를 위해 5개 분과를 되살렸습니다.
역사해석분과(분과장 김석규 이사)는 경당 교수진들과 더불어 갈 것이고, 통일코리아분과(분과장 조 민 이사)는 탈북인을 비롯한 팬코리안네트워크를 움직이며, 경제모델분과(분과장 최배근 이사장)는 정치경제 사회분야 님들과 대안을 세웁니다.
아시아네트워크분과(분과장 김현인 이사)는 지구촌 사랑방의 인재들을 모을 것이며, 글로브2050분과(분과장 이강훈 이사)는 문명과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벗들과 함께 합니다.
그 다섯 분과가 함께 할 인재들 43인을 대거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또한 이사회 아래에 다섯 분과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아카데미위원회를 두고, (위원장 김석규 이사) 따로 아시아네트워크위원회를 두어(위원장 김현인 이사) 별도법인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외에 23인의 집행위원도 모셨습니다.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너무 벅차니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내내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먼저 책입니다. 6월 9월 11월.
우리 고뇌의 열매인 ‘작은 책’을 여섯 해 반 만에 무려 세 차례나 내려 합니다.
물론 두 번째 소개지(브로셔)는 별도입니다.
다음 돈입니다. 사진전과 ‘10차 헌정사기행’과 ‘후원의 밤’. 반드시 치러내 봅시다.
코리아글로브의 460여 회원은 물론 KG 안팎의 16네트워크의 1천이 넘는 님들을 믿고 올해 코리아글로브는 돈도 사무국도 없이 오로지 빈손과 맨주먹으로 덤빌 것입니다.
조영진 고문(광복회 이사)께서 내어주신 화두가 있습니다.
“辰巳眞人出 하니 午未樂樂堂 이라” 그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1년 코리아글로브 연간계획표
1월 | - 두 차례 집담회 (2011공론의 두 축: 통일과 늙어가는 한국) | 대경지부2주년 |
2월 | - 7주년 총회 및 기념식 - 대구경북지부 월례 대담 시작 | 아카데미위원회+ 5분과 구성 |
3월 | - 2011 첫 번째 기획 화요대화마당 (240~244차) “탈북인들과 함께 하는 통일로 가는 길” | 한몽수교21주년 |
4월 | - 6차 사단법인 이사회 - 1차 쟁점토론 집담회 - 2011 두 번째 기획 화요대화마당 (245~249차) “늙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 | 10차 KG 건강달리기 |
5월 | - 대구 2차 아시아미래지식인포럼 (대구경북지부 주관) | 1차 메일진발송 |
6월 | - “250차 화요대화마당 기념, 제2차 KG사진전” - 그에 즈음해 6년 반 만에 KG소책자 발간 - 250차 화요대화마당을 공론 두 축 정리하는 집담회로! | 연간 1차 집중 BU네트워크의날 |
7월 | - 7차 KG가족 공동휴가 - 2011 세 번째 기획 화요대화마당 (Japan&China 네트워크) | 2차 메일진발송 |
8월 | - 7차 사단법인 이사회 - 세 겹의 'KG청년네트워크' 만남의 달 - 10차 헌정사기행 / 헌정사 관련 소책자 초안 작성 | |
9월 | - 국회 토론회 "대한민국의 새 틀 어떻게 짤 것인가" - 2차 쟁점토론 집담회 | 연간 2차 집중 3차 메일진발송 |
10월 | - 2011 경당교수진 연찬회 / 10월29일,음력4344주년 개천절 - 2011 네 번째 기획 화요대화마당 (코리아역사공동체 정체성) | 4차 메일진발송 |
11월 | - '지나간 백년, 다가올 백년' KG소책자 발간 / '후원의 밤'형식 | 연간 3차 집중 |
12월 | - KG 2차 김장 담그기 (나눔과미래 주관) - 2011년 송년회 | 5차 메일진발송 한베수교19주년 |
<참가자 48인 명단>
후원- 진월 이강훈 조 민
협찬- ‘전형권과 벗님들’ 최영일 바야르 추어탕집주인
인사- 진월 주대환 최배근
진행- 이강훈 임한필 김석규 김현인
기록- 김지호 최 훈 김영광
고문+손님 3/ 진월 주대환+이명희
이사진 9/ 최배근 조 민 이성만 김석규 김지호 김현인 이강훈 임한필 홍상영
감사진 2/ 강성룡 이왕재
연구위원 3/ 박종화 하태경 오범석
집행위원 6/ 김승원 김영광 박경호 박미화 박효정 오승희(男)
글로벌회원(VN) 5/ 돤옥광 바다 두옌 김치 주옌
글로벌회원(MN) 2/ 바야르 에베
회원11/ 김종식 전형권 최영일 정성철 최훈 박소희 이호준+신동신+유진 권영태 이형석
새분 7/ 허진애(임한필) 유수연(오범석) 위정은(김영광)
공연단-조성일+김종범+안선호+김천식
* 파일 덧붙입니다. 자료집.zip 안에는 아래와 같은 파일이 있습니다.
- [자료집]코리아글로브 2011년7주년기념식및8차총회
- 코리아글로브 2기 사단법인 인선안 (공지사항에도 [회원소개] 여섯 해 만에 새로 올립니다)
* 고맙습니다. 어색함을 무릅쓰고 기념식을 흥겨이 만들어주신 님들…
봉산탈춤을 제대로 보여주신 ‘전형권과 벗님들’ 다섯 분,
그리고 ‘평양이야 서울이야’ 멋들어지게 뽑아주신 탈북인 최영일회원,
이제는 스스럼이 없어진 베트남과 몽골의 글로벌 회원 일곱 분들.
지갑을 홀라당 털고 가신 진월 영원한 대표님, 이강훈 이사, 조 민 이사님.
‘뭐 하는 곳인가’ 물으시더만 곧장 십만원 어치 안주를 내며 외려 고마워하시던
추어탕집 사장님과 징기스칸 보드카 들고 무지 좋아 하던 바야르와 단옥광 교수님…
비록 힘들지만 올 한 해 2기 사단법인의 길을 힘차게 달려 보겠습니다.
모두들 끝까지 함께 하소서.
* 별난 방명록 글
“進學을 祝賀합니다” 眞月 (올해 코리아글로브 여덟 살이라고 초등학교 올라가랍니다)
“코리아글로브! 8은 생동입니다. 승천하는 코리아글로브 되소서!” 李成萬
“함께 꿈을 꾸고 싶습니다” 이사장 최배근
“민족의 선봉에 서서 선진통일을 이끄는 KoreaGlobe 파이팅” 하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