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글로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7월3일 267차 화요대화마당을 공지하고 나서
거꾸로 6월19일 266차 화요대화마당을 공지합니다.
헛갈리게 해서 참으로 민망하고 송구합니다.
어쨌든 마음먹고 잡았으니 두 날 다 오십시오.
세계문명의 중심이라 자부하는 유럽이든
세상에서 가장 콧대가 높은 차이나든
한류 덕분에 코리안들 지구마을 어디를 가나
어깨를 으쓱합니다. 그러나 왠지 걱정이 앞섭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구마을에서 보기에 코리아는 참으로 신기한 곳입니다.
차이나와 일본 사이의 트기인 줄 알았는데
늘 전쟁이 터지거나 곧 터질 듯한 나라였는데
그 나라가 후진국에서 홀로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게다가 얼마나 살아 꿈틀거립니까.
사람으로 치면 젊은날의 해맑음과 풋풋함이 묻어납니다.
그러나 그 젊은이들이 함께 하면 자리는 밝아지지만
그들을 모임의 좌장으로 삼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좌장의 권위는 무르익음입니다.
품위가 있어야 하고 베풀 줄 알아야 하며
더하여 만나면 배울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구마을을 뒤덮는 한류에는 그 셋이
아직도 너무 모자랍니다. 아버지 뻘의 酒暴 신랑과
돈벌이에 급급한 한류상품들 그리고 꿈과 뜻과 길이
보이지 않는 '철학 不在'의 한류가 스스로 명을 재촉합니다.
코리안들은 67년 동안 나라 세우고 나라 지키고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의 신화'와 G20 나라로 거듭 나느라,
제 자신을 지구마을 사람들의 눈으로 찬찬히 돌아다볼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한 우주로 여기는 무등의 꿈과
누구든 똑같이 기회의 사다리를 갖는 홍익인간의 뜻과
모두가 두려움과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공존공영의 길을,
8천만이 앞장서서 70억이 누리게 하는 한류를 펼쳐야 합니다.
그래야 통일 대한민국이 지구마을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곧 '한류와 국격'을 따지는 까닭입니다.
<(사)코리아글로브 266차 화요대화마당>
주제: "한류와 국격"
때: 4345년(2012년) 6월19일(화) 저녁7시30분~10시
곳: 광화문 신문로빌딩 3층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경희궁의 아침' 쪽으로 끝까지 올라와
왼쪽으로 꺾으면 신문로빌딩 나옴. 한글회관 맞은편. 여길 누르시길.)
사회: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표: 신성대 동문선 대표
김규민 겨울나비 영화감독
토론: 원성묵 훈민정음학회 사무총장
강정수 뮤즈어라이브 공동대표
史官: 김지호 코리아글로브 이사 (사진작가)
未平 코리아글로브 회원
7월3일 267차 화요대화마당을 공지하고 나서
거꾸로 6월19일 266차 화요대화마당을 공지합니다.
헛갈리게 해서 참으로 민망하고 송구합니다.
어쨌든 마음먹고 잡았으니 두 날 다 오십시오.
세계문명의 중심이라 자부하는 유럽이든
세상에서 가장 콧대가 높은 차이나든
한류 덕분에 코리안들 지구마을 어디를 가나
어깨를 으쓱합니다. 그러나 왠지 걱정이 앞섭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구마을에서 보기에 코리아는 참으로 신기한 곳입니다.
차이나와 일본 사이의 트기인 줄 알았는데
늘 전쟁이 터지거나 곧 터질 듯한 나라였는데
그 나라가 후진국에서 홀로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게다가 얼마나 살아 꿈틀거립니까.
사람으로 치면 젊은날의 해맑음과 풋풋함이 묻어납니다.
그러나 그 젊은이들이 함께 하면 자리는 밝아지지만
그들을 모임의 좌장으로 삼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좌장의 권위는 무르익음입니다.
품위가 있어야 하고 베풀 줄 알아야 하며
더하여 만나면 배울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구마을을 뒤덮는 한류에는 그 셋이
아직도 너무 모자랍니다. 아버지 뻘의 酒暴 신랑과
돈벌이에 급급한 한류상품들 그리고 꿈과 뜻과 길이
보이지 않는 '철학 不在'의 한류가 스스로 명을 재촉합니다.
코리안들은 67년 동안 나라 세우고 나라 지키고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의 신화'와 G20 나라로 거듭 나느라,
제 자신을 지구마을 사람들의 눈으로 찬찬히 돌아다볼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한 우주로 여기는 무등의 꿈과
누구든 똑같이 기회의 사다리를 갖는 홍익인간의 뜻과
모두가 두려움과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공존공영의 길을,
8천만이 앞장서서 70억이 누리게 하는 한류를 펼쳐야 합니다.
그래야 통일 대한민국이 지구마을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곧 '한류와 국격'을 따지는 까닭입니다.
<(사)코리아글로브 266차 화요대화마당>
주제: "한류와 국격"
때: 4345년(2012년) 6월19일(화) 저녁7시30분~10시
곳: 광화문 신문로빌딩 3층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경희궁의 아침' 쪽으로 끝까지 올라와
왼쪽으로 꺾으면 신문로빌딩 나옴. 한글회관 맞은편. 여길 누르시길.)
사회: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표: 신성대 동문선 대표
김규민 겨울나비 영화감독
토론: 원성묵 훈민정음학회 사무총장
강정수 뮤즈어라이브 공동대표
史官: 김지호 코리아글로브 이사 (사진작가)
未平 코리아글로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