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이 무척 늦었습니다.
화나신 님들은 마니산으로 오셔서 매를 드소서.
드디어 임진년 코리아글로브 남북 공동산행의 절정입니다.
음력 개천절을 엿새 앞두고 [새하늘을 여는 비니라]를 올립니다.
몸소 오시거나,
여기저기 대목 장터에서 뛰시는 분들은
마음으로 부디 함께 하시길 빕니다.
눌러서 읽어보소서. [임진년 첫 비나리, 참성단의 다섯 제물]
[임진년 코리아글로브 11월 남북 공동산행]
때: 단기4345년 11월10일(토) 08:30~18:00
곳: 마니산 / 단군로-참성단-계단로
만남: 8시30분- 신촌역 4번출구 아트레온극장 앞
주제: 새하늘을 여소서 / 음력 나라 연 날 맞이
좌장: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앞장: 림 일 코리아글로브 이사 (망명 북한펜본부 이사)
함영태 회원 (동방LnR 이사)
도우미: 김석규 코리아글로브 이사 / 010-3245-1609
떠남- 9시 3100번 버스, 80분
닿음- 1030, 마니산(화도)
오름- 정오, 참성단 비나리
내림- 2시경 마니산 들머리
떠남- 1630, 마니산(화도)
단기 4345년 11월10일
임진년 ‘나라 연 날’ 엿새 앞둔 날
머리뫼 참성단 하늘굿
<비나리>
새하늘을 여소서
하나-
코리아 하늘겨레가
한어버이께서 내리신
무등의 꿈을 잊고
한스승께서 가르친
홍익인간의 뜻을 저버렸으며
마침내는
한임금께서 여신
공존공영의 길마저 접었습니다.
요순을 그리워하고
당 태종을 따라 배우며
같은 하늘겨레를
오랑캐 왜놈이라 얕보더니
끝내 그 업보로
일곱 갑자를 죽어 지냈습니다.
이제 머리를 들어
무등의 한어버이를 내려받고
가슴을 열어
홍익인간의 한스승을 품어안으며
두 손 두 발로 지구를 부둥켜
같이 살고 함께 먹는 길을 주신
한임금이 모두 되겠습니다.
둘-
통일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자
코리아글로브 어린 저희들이
지난해 김정일 저승 간 날부터
줄곧 남북 공동모임을 해왔습니다.
달마다 둘째 토요일에 함께
산행을 하다 보니 버릇없이
나라 연 날을 엿새 앞두고
비나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여삐 보아주소서.
어제는 평양성이 열리고
셋 한이 무너지던 날이었습니다.
일곱 날을 불길에 싸여
잿더미로 맞은 날이
단기 3001년 나라 연 날이었습니다.
모레는 영락제를 여읜지
1600년이 되는 날입니다.
때맞춰 지금 워싱턴과 북경에선
새로운 지도부를 뽑았습니다.
서울과 평양은 오늘
통일 대한민국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8대 대통령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며
3대 세습은 곧 박물관으로 보내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저희들과
마음으로 같이 한 길동무들이
반드시 목숨 걸고 길을 열겠습니다.
셋-
셋이 하나이며 하나가 곧 셋인
하느님을 뵈오며
기쁨 가득 하늘 굿을 올리나니,
팬코리안과 지구마을을 아울러
사랑방과 복덕방을 넘어
정의 공동체를 이루려는
저희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에
지구 어디보다 불법과 복음이 깊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을
힌두와 알라의 가르침을 아우르는
영성의 아사달로, 참된 셋 한으로
거듭 나도록 도와주소서.
조선족과 고려인을 살펴주시고
몽골 베트남 미얀마 인디아 터키 일본
그 모든 인연과 70억 하늘겨레에게도
불과 물과 땅의 아픔을 겪고서
지구문명의 영혼으로 되살아나도록
우주의 창으로 눈을 뜨도록
이끌어주소서.
끝-
셋 한을 되살리려는
어린 선비들의 마당
코리아글로브가
지난 열 해에 미련두지 말고
하느님의 꿈과 뜻과 길을 펼치는
새터로 거듭 나도록 이끌어주소서.
더불어 뭇 거룩하신
어른들께 비옵나니
이 자리에 함께 한 어리석은 아들딸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열몇 사람이
임진을 이어 계사 갑오 을미년에도
흔들림 없이 비나리의 사람으로
다시 나도록 보살펴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이다.
화나신 님들은 마니산으로 오셔서 매를 드소서.
드디어 임진년 코리아글로브 남북 공동산행의 절정입니다.
음력 개천절을 엿새 앞두고 [새하늘을 여는 비니라]를 올립니다.
몸소 오시거나,
여기저기 대목 장터에서 뛰시는 분들은
마음으로 부디 함께 하시길 빕니다.
눌러서 읽어보소서. [임진년 첫 비나리, 참성단의 다섯 제물]
[임진년 코리아글로브 11월 남북 공동산행]
때: 단기4345년 11월10일(토) 08:30~18:00
곳: 마니산 / 단군로-참성단-계단로
만남: 8시30분- 신촌역 4번출구 아트레온극장 앞
주제: 새하늘을 여소서 / 음력 나라 연 날 맞이
좌장: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앞장: 림 일 코리아글로브 이사 (망명 북한펜본부 이사)
함영태 회원 (동방LnR 이사)
도우미: 김석규 코리아글로브 이사 / 010-3245-1609
떠남- 9시 3100번 버스, 80분
닿음- 1030, 마니산(화도)
오름- 정오, 참성단 비나리
내림- 2시경 마니산 들머리
떠남- 1630, 마니산(화도)
단기 4345년 11월10일
임진년 ‘나라 연 날’ 엿새 앞둔 날
머리뫼 참성단 하늘굿
<비나리>
새하늘을 여소서
하나-
코리아 하늘겨레가
한어버이께서 내리신
무등의 꿈을 잊고
한스승께서 가르친
홍익인간의 뜻을 저버렸으며
마침내는
한임금께서 여신
공존공영의 길마저 접었습니다.
요순을 그리워하고
당 태종을 따라 배우며
같은 하늘겨레를
오랑캐 왜놈이라 얕보더니
끝내 그 업보로
일곱 갑자를 죽어 지냈습니다.
이제 머리를 들어
무등의 한어버이를 내려받고
가슴을 열어
홍익인간의 한스승을 품어안으며
두 손 두 발로 지구를 부둥켜
같이 살고 함께 먹는 길을 주신
한임금이 모두 되겠습니다.
둘-
통일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자
코리아글로브 어린 저희들이
지난해 김정일 저승 간 날부터
줄곧 남북 공동모임을 해왔습니다.
달마다 둘째 토요일에 함께
산행을 하다 보니 버릇없이
나라 연 날을 엿새 앞두고
비나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여삐 보아주소서.
어제는 평양성이 열리고
셋 한이 무너지던 날이었습니다.
일곱 날을 불길에 싸여
잿더미로 맞은 날이
단기 3001년 나라 연 날이었습니다.
모레는 영락제를 여읜지
1600년이 되는 날입니다.
때맞춰 지금 워싱턴과 북경에선
새로운 지도부를 뽑았습니다.
서울과 평양은 오늘
통일 대한민국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8대 대통령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며
3대 세습은 곧 박물관으로 보내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저희들과
마음으로 같이 한 길동무들이
반드시 목숨 걸고 길을 열겠습니다.
셋-
셋이 하나이며 하나가 곧 셋인
하느님을 뵈오며
기쁨 가득 하늘 굿을 올리나니,
팬코리안과 지구마을을 아울러
사랑방과 복덕방을 넘어
정의 공동체를 이루려는
저희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에
지구 어디보다 불법과 복음이 깊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을
힌두와 알라의 가르침을 아우르는
영성의 아사달로, 참된 셋 한으로
거듭 나도록 도와주소서.
조선족과 고려인을 살펴주시고
몽골 베트남 미얀마 인디아 터키 일본
그 모든 인연과 70억 하늘겨레에게도
불과 물과 땅의 아픔을 겪고서
지구문명의 영혼으로 되살아나도록
우주의 창으로 눈을 뜨도록
이끌어주소서.
끝-
셋 한을 되살리려는
어린 선비들의 마당
코리아글로브가
지난 열 해에 미련두지 말고
하느님의 꿈과 뜻과 길을 펼치는
새터로 거듭 나도록 이끌어주소서.
더불어 뭇 거룩하신
어른들께 비옵나니
이 자리에 함께 한 어리석은 아들딸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열몇 사람이
임진을 이어 계사 갑오 을미년에도
흔들림 없이 비나리의 사람으로
다시 나도록 보살펴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