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지난 해 10월 이래 무려 반년 하고도 이레 만에
광화문 회의실에서 화요대화마당을 갖습니다.
문자로 먼저 알렸습니다만
막상 홈페이지 공지사항 올림에 이리 늦었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사)코리아글로브 270차 화요대화마당
주제: '평양의 백년대계'
때: 4346년(2013년) 4월30일(화) 저녁7시
곳: 광화문 신문로빌딩 3층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경희궁의 아침' 쪽으로 끝까지 올라와
왼쪽으로 꺾으면 신문로빌딩 나옴. 한글회관 맞은편. 여길 누르시길.)
사회: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통일연구원)
토론:
김성주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
사와다가쯔미 마이니찌 특파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
최영재 코리아글로브 이사 (아시아투데이 부장)
<모심의 뜻>
만 15년 만입니다. 지금 이 시각(4월29일 오후5시)
개성공단에 남은 우리 국민 50인을 붙잡고 평양정권이 떼를 쓰고 있지만,
그들이 돌아오면 1998년 이래 처음으로 이북에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진 이들이 한 사람도 있지 않게 됩니다.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는 지난 스무 해 평양정권을 달래어
어떻게든 통일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자 무던히 애써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엄청난 희생의 제물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먼저 3백만이 넘는 동포들이 '폭정이 방치한 굶주림'으로 숨졌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국론이 쪼개져 오랜 갈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나라 망신은 물론 끝내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되었습니다.
권력에는 관성이 있습니다. 전지전능에 빠진 邪敎는 더욱 그러합니다.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어떤 노력에도 지난 스무 해
평양정권은 '멈출 수 없는 폭주기관차'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관성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합니다.
3대 세습에 접어들어 그 기관차는 특유의 간특함을 잃고
서서히 김이 새며 엔진이 시나브로 꺼져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미 2.29합의를 보름만에 깨뜨린 뒤로 김정은 정권은
지금까지 오로지 외통수로만 달려왔으며 드디어 개성공단 폐쇄까지
탁자 위에 올려두고 어떤 지렛대도 없이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 막강했던 핵제국 소련이 어찌 무너졌나 되돌아보는 때입니다.
'평양의 백년대계'는, 사교의 발 아래 짓밟힌 2500만 동포는 물론
65년간 성장지체와 발육부진에 시달린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공존공영의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바라는
70억 지구마을 모두의 바람이며, 이는 곧 '대한민국의 재통일'입니다.






이제 '평양정권'은 '뜬소문'과 '비아냥'과 '재미거리' 등 Gossip을
넘어서서 '통일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첫 단추로 다시 올려야 합니다.
그리 가는 첫 발걸음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국론통일입니다.
지난 스무 해의 잘잘못을 덮어두고 큰 길로 함께 나서야 합니다.
빈수레가 요란하게 떠들고 큰선거가 없는 올해가 그 때입니다.
그를 바탕으로 두 당은 전방위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여야가 뜻을 모은다면 미중의 밀실플레이를 겁낼 까닭이 없습니다.
그와 아울러 한국의 모든 세대와 모든 사회의 틀이 통일 대한민국으로
자연스레 옮겨갈 수 있는 '우리부터의 탈바꿈'을 서둘러야 합니다.
그는 아베 정부 못쟎은, 한국의 훌륭한 경기부양책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재통일은 한겨레만의 잔치가 되어선 아니 됩니다.
그 자리에 이웃 나라들이 숟가락 걸침에 인색할 까닭이 없습니다.
어차피 그 나라들마다 우리 동포들이 교포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 해야 2500만이 가장 빨리 지구마을 사람으로 탈바꿈합니다.
'잔인한 4월'의 끝자락에서 그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마당에 함께 하신 여섯 분 그리고 회원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지난 해 10월 이래 무려 반년 하고도 이레 만에
광화문 회의실에서 화요대화마당을 갖습니다.
문자로 먼저 알렸습니다만
막상 홈페이지 공지사항 올림에 이리 늦었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주제: '평양의 백년대계'
때: 4346년(2013년) 4월30일(화) 저녁7시
곳: 광화문 신문로빌딩 3층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경희궁의 아침' 쪽으로 끝까지 올라와
왼쪽으로 꺾으면 신문로빌딩 나옴. 한글회관 맞은편. 여길 누르시길.)
사회: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통일연구원)
토론:
김성주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코리아글로브 연구위원)
사와다가쯔미 마이니찌 특파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
최영재 코리아글로브 이사 (아시아투데이 부장)
<모심의 뜻>
만 15년 만입니다. 지금 이 시각(4월29일 오후5시)
개성공단에 남은 우리 국민 50인을 붙잡고 평양정권이 떼를 쓰고 있지만,
그들이 돌아오면 1998년 이래 처음으로 이북에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진 이들이 한 사람도 있지 않게 됩니다.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는 지난 스무 해 평양정권을 달래어
어떻게든 통일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자 무던히 애써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엄청난 희생의 제물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먼저 3백만이 넘는 동포들이 '폭정이 방치한 굶주림'으로 숨졌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국론이 쪼개져 오랜 갈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나라 망신은 물론 끝내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되었습니다.
권력에는 관성이 있습니다. 전지전능에 빠진 邪敎는 더욱 그러합니다.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어떤 노력에도 지난 스무 해
평양정권은 '멈출 수 없는 폭주기관차'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관성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합니다.
3대 세습에 접어들어 그 기관차는 특유의 간특함을 잃고
서서히 김이 새며 엔진이 시나브로 꺼져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미 2.29합의를 보름만에 깨뜨린 뒤로 김정은 정권은
지금까지 오로지 외통수로만 달려왔으며 드디어 개성공단 폐쇄까지
탁자 위에 올려두고 어떤 지렛대도 없이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 막강했던 핵제국 소련이 어찌 무너졌나 되돌아보는 때입니다.
'평양의 백년대계'는, 사교의 발 아래 짓밟힌 2500만 동포는 물론
65년간 성장지체와 발육부진에 시달린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공존공영의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바라는
70억 지구마을 모두의 바람이며, 이는 곧 '대한민국의 재통일'입니다.






이제 '평양정권'은 '뜬소문'과 '비아냥'과 '재미거리' 등 Gossip을
넘어서서 '통일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첫 단추로 다시 올려야 합니다.
그리 가는 첫 발걸음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국론통일입니다.
지난 스무 해의 잘잘못을 덮어두고 큰 길로 함께 나서야 합니다.
빈수레가 요란하게 떠들고 큰선거가 없는 올해가 그 때입니다.
그를 바탕으로 두 당은 전방위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여야가 뜻을 모은다면 미중의 밀실플레이를 겁낼 까닭이 없습니다.
그와 아울러 한국의 모든 세대와 모든 사회의 틀이 통일 대한민국으로
자연스레 옮겨갈 수 있는 '우리부터의 탈바꿈'을 서둘러야 합니다.
그는 아베 정부 못쟎은, 한국의 훌륭한 경기부양책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재통일은 한겨레만의 잔치가 되어선 아니 됩니다.
그 자리에 이웃 나라들이 숟가락 걸침에 인색할 까닭이 없습니다.
어차피 그 나라들마다 우리 동포들이 교포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 해야 2500만이 가장 빨리 지구마을 사람으로 탈바꿈합니다.
'잔인한 4월'의 끝자락에서 그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마당에 함께 하신 여섯 분 그리고 회원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