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소 그리고 대안
세종문화회관 대신 책을 드리겠습니다.
사과드립니다.
2월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모시려 하였사온대 사고가 터졌습니다.
문화계의 나쁜 관행이지만 이번에도 국악방송에서
1800좌석에 2500분을 모시는 바보짓을 하였습니다.
열흘도 남기쟎고 그 안에서 불거지쟎았으면
현장에서 뉴스거리가 나왔을 겝니다.
어쨌든 후순위채권으로 분류된
코리아글로브 표는 다 사라졌습니다.
모든 게 제 불찰입니다.
오시기로 한 미인-동명-신동은-
인촌-이주성-오승희-신종익-김남부
그리고 먼저 비켜주셨던 조국래 등
아홉 분의 21장 표는
반드시 다음에 1순위로 챙기리라 약속드립니다.
그 대신 코리아글로브 열세 해 역사 처음으로
단골들께 쉰 권 책 선물을 합니다.
받으실 분은 반드시 문자로!
우편번호와 요새 주소 알려주소서.
2월 마지막 주에 보냅니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누르기!
2. 뒤로 미루기
2월28일(금) 낮 11시30분 신도림역,
대한민국의 원훈이자 광복회 이사이셨던
然哉 어르신 조영진 코리아글로브 고문의
아흔 두 돌 생신잔치를 이미 알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제 정신이 아닙니다.
어르신 오신 날이 음력 2월28일인데
양력으로 착각했습니다.
조 민 이사장 그리고 여러 단골들께 여쭙고
3월28일(금) 오전11:30 신도림역으로 바꿨습니다.
[백두비나리] 단골들이 조촐하나마
이날 잔치를 알록달록 할까 합니다.
오실지 그리고 마련할지 두루 말씀 기다립니다.
3. 3월8일(토) 낮 2~5시
안산 원곡동 만남의광장 상설무대
'세계여성의 날 맞이'
[다문화가정 여성 한마당]에 모십니다.
5시 행사가 끝나면 같이 청소하고
함께 하신 무지개 빛깔 아름다운 분들과
더불어 저녁을 들겠습니다.
4. 3월11일(화) 낮1~3시 안국역 천도교 수운회관
동일본의 대재앙으로 세 해 앞서 3월11일은
2만에 가까운 아까운 목숨이 진 날입니다.
비록 일본의 거듭 된 도발로
한일관계가 바닥에 떨어져 있지만
그럴수록 민간에서 나서서
두 나라 8천만과 1억3천만의 마음을 아우를 때입니다.
세 분과 뜻을 모았습니다.
박남수 코리아글로브 고문/ 천도교 55대 교령
호사카유지 코리아글로브 이사 / 독도연구소장. 세종대교수
사와다가쯔미 외신기자협회장 / 마이니치 서울특파원
모두들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 [백두비나리] 3월 역사기행은
3월8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