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Times 논평)
- 우리가 잘 아는 북한 악당이 모르는 자들 보다 더 나을 수도 -
북한 통치자 김정일이 실각하거나 행방불명되어도 눈물은 나지 않겠지만 훨씬 강경한 지도자가 대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부시 정부는 알 것이다. 지금 40대 후반이나 50대인 차세대 북한 지도층은 선배들보다 더 고립되어 있어 서방에 더욱 적대적일 가능성이 있다.
노련한 원로들이 이념적 부하들을 견제한다는 이야기는 만고 불변이다. 이런 분열이 한국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머지 않아 북한의 모습도 크게 바꿔 놓을지 모른다. 부시 정부가 북한의 정권 교체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바라는 것이 잘못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뒷일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
- 우리가 잘 아는 북한 악당이 모르는 자들 보다 더 나을 수도 -
북한 통치자 김정일이 실각하거나 행방불명되어도 눈물은 나지 않겠지만 훨씬 강경한 지도자가 대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부시 정부는 알 것이다. 지금 40대 후반이나 50대인 차세대 북한 지도층은 선배들보다 더 고립되어 있어 서방에 더욱 적대적일 가능성이 있다.
노련한 원로들이 이념적 부하들을 견제한다는 이야기는 만고 불변이다. 이런 분열이 한국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머지 않아 북한의 모습도 크게 바꿔 놓을지 모른다. 부시 정부가 북한의 정권 교체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바라는 것이 잘못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뒷일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