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임광명입니다.
멀어서 볼 기회가 없어 아쉽지만,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서 간간이 보니
지난 한 달 KG 임원진의 노고와 땀방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큰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
임원진 모두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출범선언문 최종안과 관련,
몇 가지 의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행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잘한 트집:
'벽두'라는 표현은 '일의 맨처음'이라는 뜻에 비추어 볼 때 타당치 않음
'국가사회의 공동화--'에서 '공동화'라는 말은 다른 말로 대체했으면 함
'해양세력,대륙세력'이라는 표현도 21세기 글로벌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표현
'일로매진'도 우리 말로 풀어쓰는 게 훨씬 당당한 의사전달이 될 듯.
-신중한 제안:
출범선언문임을 고려할 때 첫번째 문단은 지나치게 범용하고 생경스런 문구의 사용임.
문명사적 전환,정보화시대,충격과 도전 운운은
이미 우리사회에서 너무 오랫동안 회자돼 왔고 또 경고돼 왔던 사안들.
결국 출범 선언으로는 약간 뒤처진 듯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됨.
이보다는 '한민족의 세계사적 좌표와 민족사적 과제를 새롭게 인식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 출범취지에 맞을 듯.
'한민족의 번영은 동아시아 공동의 번영을 통해'라는 표현은
그 의도는 짐작이 가지만,조금은 느닷없다는 느낌.
멀어서 볼 기회가 없어 아쉽지만,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서 간간이 보니
지난 한 달 KG 임원진의 노고와 땀방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큰 도움이 못 되어서 송구하고
임원진 모두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출범선언문 최종안과 관련,
몇 가지 의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행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잘한 트집:
'벽두'라는 표현은 '일의 맨처음'이라는 뜻에 비추어 볼 때 타당치 않음
'국가사회의 공동화--'에서 '공동화'라는 말은 다른 말로 대체했으면 함
'해양세력,대륙세력'이라는 표현도 21세기 글로벌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표현
'일로매진'도 우리 말로 풀어쓰는 게 훨씬 당당한 의사전달이 될 듯.
-신중한 제안:
출범선언문임을 고려할 때 첫번째 문단은 지나치게 범용하고 생경스런 문구의 사용임.
문명사적 전환,정보화시대,충격과 도전 운운은
이미 우리사회에서 너무 오랫동안 회자돼 왔고 또 경고돼 왔던 사안들.
결국 출범 선언으로는 약간 뒤처진 듯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됨.
이보다는 '한민족의 세계사적 좌표와 민족사적 과제를 새롭게 인식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 출범취지에 맞을 듯.
'한민족의 번영은 동아시아 공동의 번영을 통해'라는 표현은
그 의도는 짐작이 가지만,조금은 느닷없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