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글로브 287차 화요대화마당

지난해 12월29일 하려던 287차 화요대화마당 및 송년회를 CCP Virus 탓에 오래 미루었습니다.

얼추 석 달이 지나 다시 열고자 하니 함께 하실 단골들은 일러주시길 빕니다.

주제> 80년대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4354년(2021) 3월23일(화) 저녁7시

좌장 양승태 코리아글로브 고문

사회 조 민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발표1 김진욱 변호사 

발표2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 소장

발표3 김동규 공화21 정책위원장

오늘 대한민국은 안으로 아노미, 밖으로 쓰나미입니다.

아직도 보수는 혐오를 못 벗어났는데 운동권마저 질릴대로 질려갑니다.

40% 지지율로 버티고 있지만 박대통령 콘크리트 지지가 하룻밤에 무너졌듯

언제 사그라들지 알 수 없는 신기루입니다.

6공화국을 이끌었던 두 세력이 그리 무너지면 나라의 앞날이 밝겠습니까.

그 둘이 손잡고 정치지형을 바꾼다고 가슴부푼 설레임이 영글 수 있겠습니까.

건국을 비롯해 지난세기 여럿 찾아온 기적을 더는 날로 바랄 수는 없습니다.

287~289차 화요대화마당은 차례대로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대를 보낸 분들을 모시고 그들과 함께 차근차근 잘근잘근 또렷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 우리의 할 바를 찾고자 합니다.

곧 뵙겠습니다.

<무등의 꿈/홍익인간의 뜻/공존공영의 길>

9백해 긴 잠에서 깨어나 

지구마을 사랑방에서

지구문명의 얼과 넋으로 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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