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번영이라는 화두를 들고 선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어떨까? 노무현 정부 시절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남북관계는 과연 북핵이라는 파도를 넘어 북미관계 정상화라는 허니문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해가 다르게 강대해지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은 또 어떤가?
신임 국방장관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북핵 선제 타격론’으로 시끄러운 4월의 첫 날. 165차 화요대화마당은 합동참모본부의 전인범 육군 준장을 모시고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안보와 관련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방위비 분담 등 한미동맹 이슈와 핵개발을 포함한 재래식 무기, 화학무기 등 북한의 상황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