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글로브 173차 화요대화마당은
최서면 (재)국제한국연구원장님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걸어 다니는 사전으로 불릴 정도로 한ㆍ일 관계사 및 독도 연구 권위자인
최원장님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일본에 살면서 안중근 의사 옥중수기,
명성황후 시해 관련 사료, 북관대첩비 등 숱한 사료를 직접 발굴했습니다.
또 한ㆍ일 양국의 거물급 정치인과의 깊은 친분으로
공식 외교의 막후에서 자문·조정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영토분쟁을 넘어 100년 전 안중근 의사께서 구상하고
제안하였던 ‘동양평화론’을 미래역사에서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그리고 공존공영의 동아시아 미래역사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두개의 참고자료(첨부파일)는 [2005년 4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기사]와
2005년 10월 26일 코리아글로브가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
집담회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동아시아공동체의 비전-자료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