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과 갈등의 역사를 뚫고 1993년 탄생한 유럽연합(EU)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경제에 이어 정치적 통합을 위한 유럽연합헌법이 2005년 프랑스와 네델란드에서
부결된 후, 이를 대체하는 리스본조약 역시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거부된 상황에서
통합과 번영을 향한 유럽연합의 장정은 새로운 고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코리아글로브의 182차 화요대화마당은 건국대 EU문화정보학과의 김재원
박사를 모시고 유럽연합의 어제,오늘,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리더십의 위기와 미국발 금융쓰나미의 한가운데서
유럽연합의 역사와 미래를 통해 거미줄처럼 엮인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와 안목을
넓히는 자리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