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대외의존도가 80%에 달하고 100만 명의 외국인이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2006년 조사된 한국의 글로벌화 수준은 123개국 중 29위로 홍콩(10위), 싱가폴(12위), 일본(15위) 등 경쟁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촌의 식구들이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 기회를 만들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공간으로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창의와 행동, 그리고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코리아글로브 199차 화요대화마당은 "서울, 글로벌시티로 가는 길"을 주제로 유연식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 국제협력담당관을 모시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대표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세계화의 흐름 위에서 글로벌시티로 가기 위한 서울시의 구상은 무엇이고, 새로운 도시문명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질 수 있는지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상을 읽는 지혜와 미래의 구상을 나누는 자리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