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을 흔들고 있는 경제위기와 거꾸로 달리고 있는 한반도 정세, 그리고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더십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은 무엇인지 묻게 되는 시기입니다. 민주화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발전의 또다른 원동력으로 성장했던 시민사회의 역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낯설지만 오래된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와 상상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201차 화요대화마당은 “다시 시민사회의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시민사회의 리더로서 박 이사장님이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과제, 그리고 시민사회의 모습과 나아갈 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리아와 인류문명의 미래를 향한 지혜와 구상을 나누는 코리아글로브 201번째 화요대화마당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