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벌써 절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마와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야 할지 걱정을 하던 터에 군부대에서 날아온 어처구니 없는 소식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합니다.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고 후속대책이 세워지겠지만 망자가 되어버린 젊은이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시대에 뒤떨어진 군대문화와 관리시스템의 문제를 넘어 남북이 대치하는 현실에서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국민들이 받은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아타까움을 넘어 분단을 극복할 수 있는 반성과 다짐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주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주에는 원고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이번 호까지 세 번에 걸쳐 준비호를 발행하고 다음 달부터는 업그레이드 된 정식버전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물론 6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실랄하게 평가를 치루고 난 다음에 일이 될 것입니다.
Weekly코리아글로브는 KG의 메시지와 논리, 그리고 주간단위 소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론 중심의 컨텐츠 생산이 갖게 되는 느슨함을 극복하고 KG의 현실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을 보다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준비3호에는 부동산 대란과 한국경제 회복에 대한 제언, 그리고 유라시아분과장을 맞고 있는 정창수 회원의 필리핀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참고로 정창수 회원(역사, 세계)을 시작으로 허건 회원(문화_영화)께서도 고정적으로 연재 칼럼을 게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월 대표스님께서 활동하고 계시는 한국종교연합(www.urikorea.org)의 세계이사회 행사가 6월 마지막주 서울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초여름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04년 6월 21일 경희궁 자락에서 편집주간 김현인 올림

2주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주에는 원고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이번 호까지 세 번에 걸쳐 준비호를 발행하고 다음 달부터는 업그레이드 된 정식버전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물론 6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실랄하게 평가를 치루고 난 다음에 일이 될 것입니다.
Weekly코리아글로브는 KG의 메시지와 논리, 그리고 주간단위 소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론 중심의 컨텐츠 생산이 갖게 되는 느슨함을 극복하고 KG의 현실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을 보다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준비3호에는 부동산 대란과 한국경제 회복에 대한 제언, 그리고 유라시아분과장을 맞고 있는 정창수 회원의 필리핀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참고로 정창수 회원(역사, 세계)을 시작으로 허건 회원(문화_영화)께서도 고정적으로 연재 칼럼을 게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월 대표스님께서 활동하고 계시는 한국종교연합(www.urikorea.org)의 세계이사회 행사가 6월 마지막주 서울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초여름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04년 6월 21일 경희궁 자락에서 편집주간 김현인 올림
